[인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공연·전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별도로 관리 운영 됐던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시립예술단 홈페이지을 통합해서 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의 여러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도 향상됐다. 개선된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예술회관의 주요 기획 공연을 커다란 가로형 베너를 표출해서 관객들이 원하는 공연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전 홈페이지는 공연·전시 정보 검색 기능이 없어 원하는 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공연·전시 검색 기능을 추가해서 관객들은 클릭 한번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들거나 여건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인천 곳곳을 찾아가서 공연을 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일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가 보다 쉽게 대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메뉴 별도로 구성해서 정보 및 안내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인천]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하반기 지역특성화수업으로 토익반을 운영하고 있다. 토익반은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교밖청소년이 토익점수 980점을 달성,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재능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마련됐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주안로 82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리토킹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특성화 토익반은 토익시험 준비 이외에도 영어로 시를 쓰거나 동화를 만들어 책을 편찬할 계획이다. 토익반 운영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장이 민선 7기 첫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5일 숭의1·3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21개 동을 방문하게 된다. 현장방문은 동별로 진행되고 있는 구정 주요사업과 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고 골목골목을 걸으며 각 지역의 현안과 생활불편 취약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확인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 발굴 과정에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반영, 주민이 주인인 마을민주주의 실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정 주요사업의 현장도 점검, 주민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 산하 주요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바로 해당부서로 통보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토록 조치하겠다"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동인천역 북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최종 불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북광장은 교통광장으로써 버스 및 택시 환승장이 있는 곳이다. 구는 행사 개최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북광장 주변은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좁은 차선과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지역이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인천기독교연합회 등 퀴어 문화축제 반대단체에서도 반대 집회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의 차량혼잡이 매우 극심할 것으로 판단돼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최종 불승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행사장에 안전팬스를 설치하고 1,000여 명의 경찰을 배치해 충돌을 막을 방침이다.
[인천] 인천 동구는 5일부터 2018년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사무보조 분야 3명, 사회복지 분야 5명, 교육 분야 10명, 기타 분야 2명으로,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일 51,600원이다. 자격조건은 만18세~64세 동구 관내 미취업 여성으로,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력자·관련 자격증 소지자·관련 학과 졸업자 중 1가지 이상 해당자는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에게는 28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인턴체험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8일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8 연수 푸드락 빵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 맞은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은 연수구 대표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는 제과제빵의 맛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디저트를 주제로 ▲ 가족단위 '빵빵 샌드위치 경연대회' ▲ 1020 청춘 버스킹 경연대회 ▲ 관내 고등학생 제과·제빵 아트전시회 ▲ 연수구베이커리공동브랜드 전시·홍보관 ▲ 디저트 체험프로그램(케이크,쿠키,떡케이크,바리스타체험 ) ▲ 청년들로 구성된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존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구성으로 이색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이색음식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구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오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로 ▲ 오일류 ▲ 벨트류 ▲ 전기 ▲ 냉각장치 ▲ 전구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오일류, 워셔액의 무료 보충 및 전구류, 와이퍼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해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고, 르노삼성자동차남동정비사업소, 남동서비스, 승일자동차공업, 오토테크, 쌍용자동차인천정비사업소가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의 잇단 화재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적극 참여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되실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 남동구가 국가·지방공무원 전입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 사회복지, 보건, 간호, 토목, 건축, 지적직렬이다. 구는 민선6기 4년간 육아휴직, 장기교육 등으로 인한 결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정원 1,059명 대비 현원 885명의 16%의 결원까지 발생했다. 신규 채용 또한 2019년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능한 공무원을 영입, 구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결원 수준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고이며,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또한 지난 8월 말 기준 622명으로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각종 민원 처리와 현장 업무의 과부하가 발생, 직원들의 피로도가 날로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초부터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인 협의와 요청을 통해, 올해 8월 말 2018년도 인천시 통합 모집 기술직 신규 임용자를 기존 토목 1명, 건축 1명에서, 보건 1명, 토목 4명, 건축 2명을 추가 배정받았다"며 "2019년도 신규 임용시험을 상·하반기 실시해서 9월 중 인천
[인천] 인천시는 최근 폭염과 태풍 등 물가인상으로 인해 소비위축과 매출부진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시는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신장이 될 수 있도록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냉방시설과 주차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확장과 소비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통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 전에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류상품권은 인천 관내 11개 금융기관(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농협,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신한은행, 신협, 우리은행, 우체국, 국민은행)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단위농협은 제외이며 우체국 일부지점(인천, 강화, 서인천, 인천가좌2동, 남인천, 인천계양, 백령, 부평, 북인천, 부평대로, 인천남동, 인천중동, 인천공항 지점), 국민은행 일부지점(구월북, 간석동, 부평종합금융센터 지점) 신협 일부지점(송림, 부평, 미추홀, 용현, 계산, 남인천 지점 등 )
[인천] 인천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6회를 맞은 '인천시 문화상'은 오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마다 1인 선정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부문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 중 분야를 달리하며 공적이 탁월한 후보자가 다수인 경우에는 2인까지 시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인천의 각 시상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 또는 타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인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타 시·도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수상자 결정은 후보자의 활동실적에 대한 현지실사를 거쳐,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된다. '인천시 문화상'은 1982년부터 2017년까지 총35회에 걸쳐 192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또는 시민 50인 이상의 연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