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구자철)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2022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열리는 첫 오프라인 시상식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통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1개 대회와 총상금 203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 총 5,915.05포인트를 얻은 김영수(33.PNS홀딩스)가 생
여자 U-15 대표팀이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5 대표팀은 7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연습경기를 펼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여자 U-15 대표팀은 다가오는 2024년 FIFA 여자 U-17 월드컵을 준비한다. 김은정 감독은 월드컵을 대비해 유망주들을 폭넓게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팀은 내년 AFC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여자 U-15 대표팀과 여자 U-16 대표팀의 연습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김천상무 5기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 입소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기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기 위해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 입소한다.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2021년 12월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강윤성을 제외한 세 명은 대표팀 소집, 전지훈련 합류 등의 이유로 1주일의 훈련을 소화하고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는 일정 기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후 잔여 훈련을 시즌 종료 후로 이월 시켜 받는 방안으로 국군체육부대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잔여 훈련을 오는 11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시즌을 이끌 주장 이영재는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지 못해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신경 쓰였다. 한 달 간의 훈련을 무사히 끝마치고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BO(총재 허구연)가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브랜드 ‘OVER THE PITCH’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의류 및 악세서리 상품을 출시한다. 다수의 프로스포츠 단체 및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OVER THE PITCH는 뉴트로한 유니폼 제작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KBO는 OVER THE PITCH와 협업을 통해서 KBO 리그의 헤리티지와 함께 OVER THE PITCH만이 가진 트렌드를 강조해 KBO 리그 올드팬들의 향수와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야구에 대한 친숙도가 높지 않은 젊은 층에게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4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유니폼 저지, 자켓 등 의류 7종과 모자, 키링 및 악세서리류 5종 등 총 12종류로 구성되며, 12월 10일(토)부터 OVER THE PITCH 온라인 스토어와 OVER THE PITCH 홍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에서 판매된다. 한편, KBO와 OVER THE PITCH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동시에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각종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KBO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난 6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수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국의 10개 소년원과 13개 아동양육시설에 티볼 장비를 보급하고, 은퇴선수와 전문 티볼 강사가 직접 찾아가 야구교실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 김태섭 교장은 ‘용품후원과 티볼 교실을 지원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KBO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학교에서 티볼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이광환, 윤학길, 장종훈, 홍현우, 장원진, 정수성 등 프로야구 출신 레전드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꿈을 응원했으며, 전문강사로는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전무이사가 학생들에게 티볼의 규칙과 기본 야구 동작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강사로 참여했던 장원진(전 두산) 코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은퇴선수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능 기부의 장을 마련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2023.05.12.~05.15)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2023.05.24.~05.26)’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려 그 중량을 겨루는 ‘역도’이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역도 경기는 2023년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완도중학교에서 22개 시군 1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체급별 개인전(인상, 용상, 합계) 경기가 진행된다. 인상은 한 번의 연속된 동작으로 바벨을 들어 올리고 용상은 두 단계로 구분된 동작으로 바벨을 들어 올리며 용상에서 바벨을 쇄골에 걸치는 동작을 클린(Clean),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을 저크(Jerk)라고 한다. 인상에서 바를 끌어올리는 사이에 일시 중단하거나 바를 따라 두 손의 위치를 움직인 경우, 두 팔을 충분히 뻗지 못하거나 균등하지 않게 뻗었을 경우 등은 반칙으로 판정된다. 용상에서는 바가 가슴까지 클린 되는 동안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닿거나 대퇴부에 팔꿈치가 닿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18세 이하(U-18) 유스팀이 생긴다.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명문 천안공업고등학교에 새로운 축구팀이 창단한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천안공업고등학교는 7일 협약식을 갖고 U-18 유스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오랜 고민 끝에 새로운 팀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내오고 있는 기존의 팀들은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신규 창단함으로써 전국의 많은 학생 선수들이 천안으로 모여드는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창단팀으로 출발하는 천안공고의 초대 사령탑은 조성용 감독이 맡는다. 조성용 감독은 지난 시즌 K3리그 후반기 천안시축구단의 감독대행을 맡아 뛰어난 선수단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선보였다. 구단 전력강화팀의 유소년 디렉터도 겸직하면서 프로팀의 미래 자원이 될 유소년팀 선수들을 내실 있게 성장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천안공업고등학교에 우리 시의 유소년 축구팀이 새로 생겨 반갑다. 천안이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축구센터 등 시설뿐 아니라 인적자원도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수
'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9일간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며 영광군ㆍ영광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 700명과 생활체육선수 1,6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며 캐롬 3쿠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캐롬3쿠션(남) 김행직, 허정한, 서창훈, 최성원, 조명우 등 국내 탑 랭커들이 참여하는 만큼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개 종목이 치러지고 동호인부는 개인전, 3인 단체전 등 2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중 영광군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대회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순수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당구연맹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 전국 각지의 당구 엘리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U-19 대표팀이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U-19 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파주NFC에서 열리는 소집훈련을 앞두고 27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UAE 두바이 전지훈련에 다녀온 강성진(FC서울)과 이영준(수원FC)이 김은중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K리거가 19명, 대학선수 6명, 고교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U-19 대표팀은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U-20 아시안컵 본선은 16팀이 4팀 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따라서 U-20 아시안컵 본선 4위까지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만약 월드컵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4위 안에 들 경우에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5위까지 월드컵에 진출
내년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6 대표팀이 남해에서 소집훈련을 마쳤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했다. 훈련과 동시에 호남대, 대구예술대, 한남대 등 대학팀과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도 진행했다. 대표팀은 올해 초 출범 이후 국내외 소집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상대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 2연전을 통해 해외 경기 적응력을 키웠다. 그리고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과 한남대와의 연습경기를 화보로 만나보자. 대표팀은 이날 김명준(포철고)과 염도현(화성시U-18)이 각각 2골씩 넣었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와 오주안(개성고)이 한 골씩 보태며 한남대에 6-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