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5년 5월 20일, 대한민국 인천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가 지난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6,000명 이상의 레이서와 관중과 함께 세 번째 국내 레이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피에르 알그레(Pierre Algret, 프랑스)와 아이슬링 라일(Aisling Ryle, 아일랜드) 선수가 각각 남자 싱글 프로와 여자 싱글 프로 부문에서 각각 58분 54초, 1시간 10분 2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싱글 오픈에서 1시간 49초로 1위를 차지한 송병석 선수는 남자 더블 프로 부문에서도 남기태 선수(대한민국)는 56분 55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샤이니 민호와 오스틴 강은 남자 더블 프로에서 1시간 4분 51초로 22위 차지했으며, ‘스턴건’ 김동현 선수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도 경기를 관람하며 레이스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록스 코리아 앰배서더 홍범석 선수는 "하이록스 인천 레이스는 매회 급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정말 놀랍다. 하이록스가 한국인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오는 11월에 열리는 첫 서울 레이스에서는 더 큰 규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올해 상반기 학기 중 전국 고교축구대회들이 5월 중순부터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2025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0회 무학기, 2025 금석배까지 총 5개 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포문을 여는 대회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다. 총 40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영등포공고는 올해 문체부장관기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금강대기에서는 경북관광고, 경기수원공고, 경기HSFA, 강릉문성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일부터는 경남 함안에서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하며, 전년도 챔피언인 경기 매탄고가 다시 한번 정상 수성을 노린다. 울산현대고, 광양제철고, 경북포철고 등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경북 안동시에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가 열린다. 총 40개 팀이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서울 보인고와 서울 영등포공고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충남 신평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지난 17일 부터 18일 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대한체육회, 울주군, 울산광역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콜핑이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연맹에서 110개팀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산악운동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우수 산악인 발굴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이론·장비 점검·응급처치·암벽등반 경기·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평가해 시상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싱글 '천륜지정'을 발표한 김미주 가수가 폐회식에 참여해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담아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결과, 울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 코리아 2025’가 4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일 피트니스 이벤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국이 아시아 하이록스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록스는 1km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초보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요 종목으로는 스키에르그(SkiErg), 슬레드 푸쉬(Sled Push), 버피 점프(Burpee Broad Jump), 로잉, 샌드백 런지(Sandbag Lunge)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개별전, 2인 더블전, 팀 릴레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스에 도전했다. 모든 기록은 타이밍 칩을 통해 자동으로 측정되며, 글로벌 랭킹 시스템과 연동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축제의 면모도 갖췄다. ‘하이록스 크루’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진행을 도왔고, 송도컨벤시아는 관람객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하이록스는 2024~2025 시즌 기준 전 세계 42만5천 명 이상의 참가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17일 신내차량기지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전국중등축구리그 홈팀 동원중과 서울 금천FC 의 경기는 금천FC주장이자 10번인 박민준 선수의 원맨쇼에 힘입어 금천FC가 4골차 원정 대승을 거두고 리그 4 위로 뛰어올랐다 경기초반, 동원중의 거센공격을 잘 막아내던 금천FC는 전반 24 분 이날의 히어로 주장 박민준 선수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중앙수비수 3명을 유인후 송연우(13) 에게 횡패스,송연우가 첫골을 떠뜨리며 승기를 잡아 나갔다. 이후 만회골을 위한 동원중의 반격이 거세어졌지만 38분 동원중 진영 중앙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약 35 미터 프리킥을 박민준(10) 선수가 좌측 골 상단을 뚫는 중거리 프리킥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두골차리드로 달아났다. 2분후 스루페스를 받은 금천FC 박민준(10)는 사각에서 쐐기골이자 동원중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추가골을 작렬, 전반을 3:0으로 리드한채 마쳤다. 후반53 분 장민준(66) 이 박스외곽에서 수비한명을 제치며 감아차기 한 볼이 상대수비수 머리에맞고 굴절 골로이어지며 스코어는 4골차가 되었다. 금천FC 차명필 감독은 이미 승부가 났다고판단 저학년 선수를 대거투입, 경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위해 열렸다. 본 대회는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되어, 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돼 왔다. 올해부터 고미영컵 대회를 후원해 온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공동 주최를 맡았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파파존스, 부토라,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025년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을 완료한 25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리드(U-19, U-17, U-15, U-13)와 스피드, 볼더(U-19, U-17, U-15)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리드, 볼더, 스피드 1위 선수에게는 청소년 대표 자격이 부여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35회남동구청장배 축구60대 경기가 남동구 구월근린공원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남동FC와 인남FC가 결승전에 맞붙어 남동FC가 2 : 0으로 남동구청장배 우승기를 안았다. 남동FC는 지난 인천축구협회장기에 이어 남동구청기 까지 재패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5전국중등축구리그 3R 금천FC vs한양중 전, 후반 경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회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남녀·혼성 70세 이하, 남녀·혼성 71세 이상)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이동하며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9팀, 54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또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매듭법,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이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지급했다. 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중국 커차오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커차오 볼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커차오에서 개최됐으며, 2025 시즌 첫 번째 IFSC 월드컵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도현 선수는 예선 라운드에서 일본의 안라쿠 소라토 선수와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준결승에서는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에서는 아쉽게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나,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25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도현(2위), 노현승(31위), 박범진(39위), 천예준(49위), 서채현(7위), 정예진(27위), 오가영(29위)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국가대표 선수단은 중국 우장으로 이동하여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우장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