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1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임차인의 영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케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차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의 현실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교육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졌으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블로그 마케팅 전략, 그리고 ▲정책자금 조달 지원사업 안내가 포함됐다. 이들 강의는 임차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차인들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대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on Program) 19기가 지난 9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대 29호관에서 하반기 오리엔테이션(O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고보민 교수의 진행 아래, 19기 단원들이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조장단은 상반기 활동을 브리핑하며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와 전자상거래 대회 준비 과정 등 지난 활동의 성과와 배운 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과거 경험을 되짚으며 향후 활동에 반영할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 소상공인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21명의 단원들에게 ‘이커머스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학생은 “그동안 GTEP에서 배운 전자상거래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OT에서는 단원 간 친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빙고게임’도 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민과 교직원이 함께 청렴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 직장교육, 제2회 도전! 청렴 골든벨, 체험 부스 운영, 교육감과의 청렴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중 서울시립대 부패방지연구소 연구원의‘법으로 지키는 청렴·행동으로 실천하는 윤리’강연과 함께 청렴 골든벨, 교육감과의 청렴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청렴 체험 부스(‘청렴 모있나’)는 오는 13일 제주중앙초에서 교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도민과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며 청렴 체험과 홍보물품 배부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일‘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를 공포하여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정착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제주교육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기부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청소년,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토)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인용 판결 입장문> 오늘(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그리고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번 판결은 오랜 시간 새만금국제공항을 염원해온 전북도민의 뜻과 국가가 약속한 균형발전의 대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결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국토교통부와 즉시 협력하여 항소 절차에 돌입하고, 항소심을 통해 새만금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반드시 입증해 내겠습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아닙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하늘길을 전북에도 열어주는 시작점이며, 새만금 개발의 핵심 동력이자 전북의 미래를 떠받치는 국가기간 인프라입니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래, 중앙정부와 전북도가 함께 일관되게 준비해온 중차대한 사업으로 중단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번 상황을 보며, 우리는 과거 새만금방조제 물막이 공사의 사례를 다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11일 임실치즈태마파크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임실군,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공단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여객선 대중교통화 정책인 ‘인천 아이(i) 바다패스’의 홍보를 위해 ‘바다패스 마실 편’ 광고를 제작하여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섬을 오가는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내어, 섬 여행이 특별한 계획이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동임을 강조한다. 광고는 지하철 안내방송을 패러디한 해설과 함께, 시민들이 마치 동네 마실 가듯 섬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은 소야도, 대이작도, 승봉도 등 인천의 대표 섬에서 촬영됐으며, 인천역, 연안부두, 송도 버스정류장 등 실제 이동 경로도 함께 담아 현실성과 생활밀착성을 높였다. 섬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시민들의 모습은 섬이 먼 여행지가 아닌 가까운 일상 공간임을 전달한다. ‘인천 아이(i) 바다패스’는 인천시가 시행하는 해상 여객 운임 지원 정책으로, 섬 주민과 인천 시민은 연안 여객선을 정액 1,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왕복 3회까지 운임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정책은 옹진군과 강화군 등 25개 비연육도서에서 시행되고 있다. 정책 시행 이후, 인천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40만 5천380여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2025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가 9월 1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되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과 연계되어 실향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평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 홍보와 계승, 실향민과 이산의 아픔 위로, 그리고 이북도민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천에는 약 2,8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국의 이북도민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유공자 표창, 축사, 탈북인 예술단 공연, 축하무대 등이 포함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북한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전 등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해소와 자긍심 고취, 그리고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9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와 프로그램이 인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소재 금속가공 제조업체를 방문해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김윤태 청장은 업체 대표와 면담을 갖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발생한 임금 체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업체는 최근 3개월 치 임금 약 1억 6천만 원을 체불했으며, 이는 23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체불 청산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융자 제도 활용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고용유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도 함께 도모했다. 김윤태 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명절을 맞아 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체불 예방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의회가 지난 9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유형별 특성과 지원 방안, 사회적 편견 해소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센터의 이미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장애 개념과 장애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남동구의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