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김충섭 구단주의 2023 시즌 티켓북 1호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2023 시즌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티켓북을 1호로 구매하며 김천상무의 발전과 홍보에 앞장섰다. 티켓북 구매 행사에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최한동 후원회장도 뜻을 함께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김충섭 구단주는 “다시 한 번 승격을 향해 도전하는 김천상무의 2023 시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김천시 내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 규모의 각종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광군에서는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의 열기가 한창이다. 지난 12월 26일 총 18팀 450명 규모로 26일간의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국 고등부 축구팀은 팀당 하루 평균 8경기씩을 치르며 절차탁마의 마음가짐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의 축구 전용구장을 포함한 관내 축구장 5곳에 나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송파서울병원’의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들여 채택한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의 피지컬 테라피는 훈련 참가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부상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 및 감독들은 군의 지원에 힘입어 남은 일정을 부상 없이 잘 소화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해왔다.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는 오는 1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27일부터는 중등부(14팀)와 초등부(16팀) 후배들의 축구 스토브리그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전지훈련의 열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는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년 첫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2023 KLPGA 캘린더’가 제공된다. ‘2023 KLPGA 캘린더’는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으로 촬영된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모델들의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가 메인 테마로 사용돼 골프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LPGA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스토리를 확인하고, 응원하고 싶은 홍보모델이 올라오면 ‘직접 추가 스티커’를 통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면 된다.
“제가 가진 스피드와 크로스를 보여주고 싶어요.”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25명이 2006년생, 그리고 1명이 2007년생이다. 이재형(경기FC모현U15, 울산현대고 진학 예정)은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2007년생이다. 측면 수비수이자 왼발잡이로 첫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변성환 감독은 1년간 팀을 운영하면서 왼발 센터백, 왼발 사이드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은 오른발잡이 선수를 왼쪽에 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썩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재형의 대표팀 첫 소집은 변성환 감독의 의지와 맞아떨어졌다. 변성환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이재형을 비롯한 세 병의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를 불렀다. 이재형은 수비진 중에서도, 아니 변성환호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령별 대표팀에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소집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는데 옆에 친구들이 있어서 속으로만 엄청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재형의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자 U-17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백인우(17,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가 각오를 다졌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1차 소집훈련에 이름을 올렸는데 백인우도 포함이 됐다. 백인우는 2022년 초 변성환호 출범 이후 꾸준히 소집된 선수다. U-17 대표팀에서 총 여섯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경기, 8월 키르기스스탄 원정 2경기, 10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2경기에 출전했다. 자신감 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변성환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내려서지 않고 맞붙는 플레이를 추구하는데, 백인우는 그런 변성환 감독의 요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지속적으로 소집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백인우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긴 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파이팅을 외치니 힘내서 훈련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성환호의 부산 기장 1차 훈련은 고강도로 진행된다. 하루 두 차례 훈련은 기본이고 웨이트 트레이
옥태훈(25.금강주택)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정조준한다. 옥태훈은 지난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6회 진입 포함 14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는 11위(3,741.2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8위(298,034,954원)에 오르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는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확정 뒤 모친을 껴안고 펑펑 울던 모습은 골프 팬들에게 한동안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옥태훈은 “2022년은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해였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아낌없이 뒷바라지해 주신 어머니(고정숙 씨) 덕분이다. 또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시는 김종필, 김규태 프로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옥태훈이지만 하반기 성적은 아쉬움을 남긴다. 옥태훈은 2022 시즌 상반기 출전한 11개 대회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 포함 TOP10 6회 진입
2022년, KLPGA 골프팬이 가장 관심을 가진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분석해봤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골프팬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누구나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데이터센터를 찾은 골프팬이 검색창에 입력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자타공인 대세’ 박민지(25)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일궈내는 등 연일 이슈몰이를 하며 골프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민지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 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많이 검색해보신 게 아닐까 싶다.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전지훈련을 하러 미국에 왔다. 이제 모든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성적은 물론, 마음가짐이나 태도에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가 생각한 대로 좋은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AFC U-17 아시안컵(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인 남자 U-17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이 대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변성환호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후 설 연휴를 보낸 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소집훈련을 가진다. 이번 1차 소집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5명은 2006년생, 1명은 2007년생이다. 변성환 감독은 1차 소집훈련을 고강도로 진행한다. 하루 두 번 훈련은 기본이고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별도로 진행한다. 고강도로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는 아시안컵 본선이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시안컵은 6월 태국에서 개최되는데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대표팀은 고강도로 체력 훈련을 진행하면서 본선을 대비를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연습경기로 부족한 점을 찾고 선수 개인의 경쟁력도 확인한다. 2월에는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아시안컵이 열리기 전까지 매달 소집훈련을 진행해 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수 이적과 등록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보상금의 산출과 지급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제도와 관련해 전산시스템 정비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16일자(이전 발생 건은 기존 제도로 처리)로 제도를 적용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훈련보상금 및 연대기여금이 발생하는 이적과 등록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FIFA 클리어링 하우스를 통한 첫 국내 지급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선수를 육성한 클럽이 직접 보상금 발생 여부를 파악해 신청하는 절차를 거쳤으나 FIFA 클리어링 하우스가 적용되면서 위와 같은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FIFA 클리어링 하우스는 FIFA와는 별개의 단체로 클럽 및 협회 사이의 지급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운영 절차는 ① 훈련보상금 및 연대기여금이 발생하면, ② 회원국 및 클럽의 검토 절차를 거쳐 전자 플레이어 패스포트가 생성되고, ③ 보상금 분배내역서가 생성돼 회원국 및 클럽에 전달되며, ④ 적법성 평가를 진행한 뒤, ⑤ FIF
영광군에서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대학, 18개 팀 250명이 참가한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은 현재 군에서 대규모로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의료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군내 모든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확보하여 준비해왔다. 대회에 참가한 전남의대 A선수는 “영광군에 공식 경기가 가능한 시설 좋은 체육관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점심때 방문한 식당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경기 후에 먹을 식사가 또 기대된다.”라면서 군에 대한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는 18개 팀이 3일간 각 팀당 최소 4경기 이상을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의 리그전으로 구성됐다. 이에 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가 있는 체육관에 수시로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영광군의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도로 체계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체육시설은 현재 영광군에 전국의 다양한 체육인들의 열기로 가득 차게 한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