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6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개막식과 컨퍼런스, 박람회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컨퍼런스는 조벽 교수가 아동권리적인 부모교육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가족의 의미와 아동보호시스템과 공적체계, 아동권리적 관점의 중요성 및 관점의 차이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구는 '어른도 아이도 신나는 골목놀이 체험'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망줍기, 딱지치기, 8자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래 놀이와 아동권리 다트던지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사항을 담은 홍보책자 배부,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아동권리 홍보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구가 8월 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만큼,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다양한
[인천]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강원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총 2,5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13일, 여자 –53kg급에서 유정연 선수의 1위 달성을 시작으로 여자 –49kg급 김다휘 선수가 2위, –46kg급 김윤옥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14일에는 –57kg급 김다영 선수와 +73kg급 김빛나 선수가 1위, -73kg급 김신비 선수는 2위, -62kg급 김휘랑 선수가 3위를 달성해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인환 구청장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인천 동구를 빛낸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제23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한달간 홍보를 실시했으며,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로 ▲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 이점례(여, 53세, 선학동) ▲ 사회공익상 봉사분야 손경해(여, 56세, 동춘1동) ▲ 사회공익상 공익분야 이진희(남, 66세, 청학동) ▲ 효행상 박미정(여, 50세, 옥련2동), ▲ 문화예술상 이종관(남, 61세, (사)인천예총) ▲ 교육공로상 황병학(남, 60세, 동춘초등학교) ▲ 체육공로상 배인규(남, 53세, 연수구체육회) ▲ 대민봉사상 장인식(남, 53세, 연수경찰서) ▲ 산업증진상 송명숙(여, 45세, ㈜엔젤푸드) ▲ 기타특별분야상에 공희자(여, 61세,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6
[인천] 인천 연수구는 2019년 예산부터 구민들이 마을사업 예산을 직접 편성에 앞장선다. 구는 '동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동을 소단위 자치분권'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의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제안 수준의 소극적인 '주민 참여형 제도'인데 반해, 새로 시행하는 제도는 구민이 낸 주민세(구세 재원분) 전액을 마을재정으로 배정해 주민총회를 통해 예산의 전 과정을 주민 스스로 결정 운용하는 '주민 주도형 제도'이다. 구는 2017년도 지역주민이 납부한 주민세 중 구세 재원분 결산액 95억 원을 '참여예산제 실링예산'으로 배분해 ▲ 관내 13개 동 실링예산 55억 ▲ 전체 동 포괄사용 예산 23억 ▲ 구 주민참여예산 15억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전(특히 어린이 안전시설),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체육, 건설, 건축, 환경, 휴게 공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의 사업제안을 공개적으로 접수받는다. 마을주민이 발굴한 제안사업은 해당부서에서 관계 법령 검토와 공사비 산출 등 사업계획서 전반의 컨설팅 과정을 거친 후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동 주민총회 과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오는 28일까지 진로교육 과정 '2차 청년 적성검사 및 커리어 로드맵 설계'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적성검사 및 커리어 로드맵 설계'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검사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커리어 로드맵'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8주 동안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4세의 인천지역 청년으로,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교육정원은 20명 안팎이다. 교육과정은 다중지능과 성격유형 등 전문검사, 담당멘토의 일대일 관리, 직업 체험을 위한 기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청년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가 앞서 진행한 1차 교육에는 모두 13명의 청년이 참가해 전문검사 등 자기분석을 통해 장·단기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등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완성했다. 한편, '유유기지'는 인천 거주
[인천]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의 환경현안문제를 도출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인천 기업의 특성에 맞는 환경기술을 개발해서 보급함으로서 인천지역 및 기업체의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2019년 연구개발사업 제안서(RFP)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안서 공모는 인천지역 공기관, 기업, 단체 및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거나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가능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굴해 낸다. 아울러 센터는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제1회 교육에 이어, 18일 오후 1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제2회 교육을 인천지역 8개 산업단지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 강화에 따른 사업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화학물질안전관리법에 대한 사업장의 대응'에 대해 세부사항 이해에 대한 교육과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기·자기제품 제조 중소기업의 성능시험 지원을 위해, 청사 내 전기·자기 관련 시험이 가능한 EMC 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시험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제품에 대한 성능시험 지원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전기·자기제품 제조기업은 과학기술통신부 소관 '전파법'에 따라, 제품 제작 시 의무적으로 성능시험을 해서 제품마다 정해져 있는 전자파 적합성 기준 및 규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자기제품의 성능시험을 위한 비용이 발생해서 중소기업의 큰 부담이 되고 있다. EMC센터 시험장비 무료 지원은 매주 화요일·목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승인 여부를 확인해서 EMC센터 방문 전, '개방설비이용신청서'를 작성 후 현장제출 시 즉시 이용 가능하다. 박선국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전자파 관련 인증성적서 발급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남부소방서는 18일과 오는 19일 (양일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화재진압 4인 조법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경연은 현장활동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술적 대응능력을 강화해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공사상자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인 조법은 4인이 1팀이 되어 건물 화재를 진압하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 순위를 정하는 평가로 직원들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4시간 이상씩 장비조작능력, 방수 등 진압훈련, 대원 간 상호간의 연락체계의 적정 여부 등을 반복 훈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차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 활동에 대비해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연수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각 부서별로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김관 연수서장과 여용복 경찰발전위원장 등 경찰관 및 경찰협력단체 20명이 선두로 18일 밝음마음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 및 통신장비 점검 등을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중증 장애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며 실종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 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18일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기념해서 인권희망 강강술래 부설 희희낙낙 상담소 주관으로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의식조사, 성매매 방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맞추기, 성매매방지 관련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방지하고자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로데오거리 상가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경찰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안전모니터 봉사단 인천시연합회 등 40여명이 참가해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및 틈새 메움 작업을 실시하고, 상가관리인에게 수선이 필요한 곳의 시설개선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