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2025년 군비 쌀직불금 73억원을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직불금은 관내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6150농가, 1만 2953ha 면적에 군비 7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0.1ha~0.5ha 경작자에겐 5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0.51~5ha 경작자에겐 ha당 57만원, 5.1ha~30ha 경작자에겐 ha당 43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연초에 군비 쌀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안정과 영농 의욕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6년 국방 첨단, 함정 MRO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에 올해 2~3월 중 방위사업청 공모 사업을 통해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갖추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KIST 전북분원 등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하며,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서 필요한 부품소재의 시험평가 및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첨단소재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5개소가 집적화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의 한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이른바 ‘바바리맨’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해당 남성이 같은 빌라에 거주자로 목격담이 나오면서 인근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등학생 딸과 함께 목격”... 충격에 빠진 주민 김 모씨(여)가 최근 빌라에서 한 남성이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당시 김 씨는 고등학생인 딸과 함께 귀가 중이었던 터라 그 충격은 더 컸다. 김 씨는 “딸아이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그런 광경을 보게 되어 너무 당혹스럽고 화가 났다”며 “행여나 아이가 큰 상처를 입었을까 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같은 빌라에 살고 있어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두렵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주거 밀집 지역 치안 공백… 지구대 신고에도 주민 불안 여전 김 씨는 사건 직후인 11일, 주안지구대를 방문해 신고를 접수했다. 하지만 신고 이후에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불안 속에서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안지구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미추홀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하라”고 안내하며, “추후 사건 발생 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대가 1월 10일, 연수구 가족센터와 함께 ‘연수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인천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재외동포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190명을 초청해 교육·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구가 전국 세 번째로 많은 인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동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미국 등 11개국 출신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의대 설립 추진 설명, 강성철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진로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108명이 공공의대 설립 응원 서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주말인 토요일에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점이 인상 깊었고, 진행을 맡은 분들도 모두 친절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희망과 동기를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드론축구, AI 오토로봇, VR 3D 아트, 과학 마술 등 체험형 생활과학 프로그램과 MBTI 진단, 생활법률, 진로 탐색,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 등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대 경영대학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인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국내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자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배출하며 경인 지역을 대표하는 고위 경영자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2기 과정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유소연 전 LPGA 챔피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20인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대변혁,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 인구 대전환, 트럼프 시대의 세계 경제 등 경영 전략의 핵심 메가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예술, 스포츠, 의료 등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폭넓은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정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다. 졸업생들은 ‘경인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과 연결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12일,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총 6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취약계층 돌봄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인 240명으로 늘려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며,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약 7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우선일자리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노인무료급식기관 조리보조나 장애인 시설 돌봄 등 복지 인력이 시급한 현장에 신중년 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김지윤 기자】 2026년 새해 부산항을 찾는 첫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 12일 입항했다. 부산시는 독일 선사인 아이다크루즈의 6만 9천 톤급 선박 아이다디바(AIDAdiva)호가 이날 오전 8시 부산항에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해 11월 독일 함부르크를 출발해 캐나다와 미국 등을 거쳐 133일간 세계를 순회하는 일정 중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크루즈를 통해 부산을 찾은 2천여 명의 승객은 대부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적자들이다. 이들은 범어사,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당일 오후 6시 다음 목적지인 일본 도쿄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전통 공연과 기념패 전달을 포함한 환영 행사를 열어 신규 입항을 축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규 월드와이드 크루즈의 입항을 적극 환영하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크루즈 관광 허브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10일 토요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신년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연수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당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현 정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당협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흥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강구 인천시의원, 박민협 연수구의원, 그리고 주요 당직자와 당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흥 당협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연수는 당협 운영 개요와 조직 현황, 주요 활동 보고, 지역 현안 설명이 이어졌으며, 당원 자유발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김기흥 당협위원장이자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직접 ‘이재명 정부의 외교는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동맹, 대중국 외교, 대북 정책 등을 중심으로 현 정부 외교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국가 전략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중국이 2018년부터 16개의 구조물을 서해잠정조치수역에 알박기하면서 서해를 불법적으로 자신들의 앞마당으로 만들려는 '서해 공정'을 노골화하는데도 이 대통령은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이 지난달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박 의원은 최근 총 3개의 의정대상을 휩쓸며 ‘의정활동 3관왕’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는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해 온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이 실제 제도로 정착되어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는지를 엄격히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박 의원은 단순한 공약 제시를 넘어, 실질적인 법적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에 앞장서며 ‘말보다 실천’을 앞세운 책임 정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의 무게중심을 ‘민생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상가 공실 해소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등 연수구 경제의 실핏줄을 살리는 정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정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매니페스토는 연수구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각박해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통하며 가정과 이웃의 평화를 되찾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4일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청천, 간석 지역에서 열린 세미나에 이어 약 1,100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언어의 순화가 곧 사회의 평화” 정지현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마음속에 내재된 사랑과 평화의 언어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은 “사회적 다툼과 분쟁의 상당수가 언어 문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순화된 언어를 실천함으로써 밝고 아름다운 인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9가지 키워드로 여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 이날 세미나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타인의 마음을 열고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는 비결로 배려와 이해가 담긴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제시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인사 ▲감사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