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4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인천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광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지원사업 안내, 연간 공모 일정 공유, 1:1 사업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교육 분야에서도 AI 기술 적용을 대폭 확대하여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협업 프로젝트’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상생이노베이션’으로 통합 개편했다. 이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기업·공공기관 간의 매칭을 고도화하여 지역 관광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및 판로 지원 분야에서는 ‘인천상회’를 인천 관광기업 판로 개척의 통합 브랜드로 격상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상생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현재 센터는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사업이 완료된 효성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실용적인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 2개 강좌가 운영되며,▲별난베이킹반(6회차, 8명씩 2기수),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4회차, 8명씩 2기수) 등 총 2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일자리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취득 후에는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내 ‘별난카페’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계양구는 효성동 주민 및 인근 지역 사업체 종사자를 1순위로 우대하여 선발할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주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총 12억 9,710만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최근 도외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물류비와 도축 비용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외 출하 운송비 1억 5,000만 원, 도외 출하 도축 수수료 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가 경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합사료 물류비 지원 3억 5,000만 원을 반영했으며,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사육환경 개선사업에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우량 개체 육성을 위한 유전 형질 개선 지원도 확대한다. 한우 인공수정료 1억 500만 원, 수정란이식 5,000만 원 등을 편성해 한우 개체의 유전적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지원은 고품질 제주 한우 생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 경쟁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교통 분야 최우선 현안으로 삼아 국가철도망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는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역 생활·경제권 형성을 뒷받침할 전략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가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개선사업 특례를 담아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광역철도 지위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도록 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제기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별도 노선을 신청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두 시·도가 공동 협의 절차에 따라 추진한 사안으로, 해당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앞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건축 인·허가 등 건축행정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 책임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축과 및 읍·면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신원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원보증보험은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손해배상 책임 사유 발생 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이번 보험 가입 대상은 총 42개 직위로, 서귀포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과 소속 5개팀(건축행정팀, 건축팀, 주거복지팀, 주택팀, 농지산림팀) 소속 27개 직위 및 읍·면 건설팀 15개 직위(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건축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포함된다. 보증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며, 보험금액은 직위당 손해배상금액 2억 원 한도로 설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높은 공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신원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보다 책임감 있게 업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1990년대 서태지가 ‘교실 이데아’를 통해 교육 붕괴를 경고했다면, 2026년 이현준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무너진 교실을 다시 세울 설계도를 들고 나타났다. 34년간 교단을 지켜온 이현준 전 교장이 오는 2월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신간 『이현준의 교실 이데아』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 교육의 대전환을 선언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북 콘서트를 넘어 인천 교육의 회복을 알리는 ‘2026 교실 이데아 선포식’을 겸해 치러질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저서를 통해 현재의 교실을 ‘찌그러진 삼각형’으로 정의했다. 교사의 열정은 방어기제로, 학생의 존중은 냉소로, 학부모의 신뢰는 불신으로 변질되며 교육의 주체들이 서로 분리되었다는 진단이다. 그는 이러한 붕괴의 원인을 개인이 아닌 ‘보고서 중심·사후 대응 중심’의 행정 시스템에서 찾았다. 이 전 교장이 내놓은 핵심 대안은 ‘헌법 가치의 회복’이다. 그는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지정해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를 가르치는 실질적인 교육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알고리즘에 잠식된 아이들의 사고력을 회복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도입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찰청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상사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경찰청은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정착을 위해 ‘상사 모시는 날’ 근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여진용 공공안전부장(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며, 치안지도관을 비롯해 홍보, 경무, 감사, 감찰, 준법지원, 수사 등 주요 부서가 모두 참여한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개선 기조에 발맞춰,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첫 TF 회의에서는 ‘상사 모시는 날’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과 이를 전파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각 기능별로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근절 대책을 수립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청사 구내식당 등에서 ‘상사와 직원 사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인천경찰청 지휘부와 직원들은 ‘상사 모시기 No! 약속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불필요한 관행 타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3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QR 사전 신고 납부제’를 운영한다.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는 정기 검사를 미이행한 차주에게 지연 기간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기존에는 차주가 등기 우편으로 고지서를 수령해야만 납부가 가능해, 부재 등의 사유로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과태료 20%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용 카카오톡 1대1 채널을 개설했다. 차주는 차량검사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 후 채팅방에 차량번호, 소유주, 연락처를 입력하면 20% 감면된 금액의 고지서와 가상계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신고에 따른 납부 기한 불이익이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구민들은 과태료 감면 혜택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게 됐으며, 구 입장에서는 고지서 인쇄비와 우편료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해당 채널에 구 공식 블로그를 연동해 관련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를 통해 구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군집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아시아 대표 무인기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2026 (DS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드론기술 리더십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파블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2026에 108m³ 규모의 부스(#G01)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방위산업 관계자 및 무인기 분야 전문가그룹 등 글로벌 고객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방위산업 ▲인스펙션 ▲드론아트쇼를 확립하고, 군집AI 기반 산업 분야별 전용기체 및 최적화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한 ‘맞춤형 기술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드론은 피지컬AI의 핵심 플랫폼으로 미래 주목받고 있고, 실제로 다양한 산업 현장 특성에 맞춰 정교한 최적화 작업이 동반되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파블로항공의 솔루션은 산업 분야별 최적화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군집AI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큼 이번 DSK 2026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1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샘추위 속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건고등학교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주)퓨전국악단,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 참여한 동춘초 김모 학생은 “오늘 연탄을 처음 보았는데, 작은 연탄이 집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면서 “이번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연탄 나눔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