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세미프로 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박윤옥 시의원 및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의 미래인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며 체계적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FC의 창단 타당성을 분석하고, 창단 기본 계획 제시, 수익 창출 사업 발굴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법 등 로드맵 구축과 관련된 과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축구) 창단이 지역민 화합 및 자긍심 고취에 미치는 효과,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구단 창단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부산아이파크전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부산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추가해 3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원정 응원단 모집 기간은 11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다. 원정 응원단 신청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당일인 3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집결 후 출발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교통수단인 원정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기 입장 티켓은 별도 구매해야한다. 취소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신청 후 무단 불참 시 추후 구단 행사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와 원정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정버스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사무국 유선문의(070-4105-4050)를
파리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카타르 원정을 함께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 황선홍 감독이 함께 지휘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같은 기간 카타르에서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차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은 FIFA가 정한 3월 국제경기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팀의 소집 선수 명단은 13일 발표되며, 20일 동시에 출국해 29일 귀국한다.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하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의 대진 편성에 따라 한국은 23일 오만, 26일 이라크와 대결할 예정이다. 두 경기 성적에 따라 29일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나머지 참가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사우디, 우즈벡, 쿠웨이트, 키르기즈스탄, 태국, 베트남이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오는 9월초에 1차 예선이 열리고, 내년초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을 통해 올림픽에 나설 3팀을 가린다. 한국은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 이하 쥬간도그룹)이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남자프로골프 활성화에 큰 힘을 더했다. 지난 8일 오후 강원 고성군 소재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과 KPGA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김준성(32)을 필두로 김학형(31), 김백준(22), 김보현(19), 조재원(19), 조재형(21), 정다훈(22)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김준성은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2회 진입 포함 12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투어 8년차’ 김학형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니콘 페어웨이안착률상’ 수상자다. 2015년, 2020년에 이어 이 부문에서 통산 3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11개 대회 출전해 ‘5회 대회’ 우승 포함 TOP10에 7회 진입하며 스릭슨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이밖에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개인복식 부분에 총 35팀이 참가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결승에서 지다영, 연혜인(안성시청)조를 5-4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스코트 슈웅 에디션 MD를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구단 온라인 샵을 통해 새로운 MD를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품목은 핸드폰 케이스를 비롯해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버즈케이스 등이다. 수령 가능일은 프리오더 종료일로부터 약 10일이다. 핸드폰 케이스는 선수 이름, 등번호가 들어간 하드 케이스를 판매하며 원하는 선수는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유니폼 하드 케이스의 경우, 나만의 커스텀 케이스도 제작 가능하다. 정가는 20,000원이며 프리오더 기간 내에는 20% 할인가인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젤리 케이스는 김천상무의 슬로건, 마스코트 슈웅을 활용한 세 가지로 출시됐다. 정가는 19,000원, 프리오더 할인가는 15,200원이다. 아크릴 그립톡은 유니폼, 슈웅 얼굴 등 두 가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2종 각 9,000원이며 프리오더 할인가는 7,200원이다. 에어팟 및 버즈 케이스는 슈웅 얼굴 모양이며 2종 각 15,000원이다. 프리오더 할인가는 각 12,000원이다. 이밖에도 슈웅, 축구공, 하트 등 다양한 패턴의 무늬가 새겨진 리유저블 텀블러를 비롯해 슈웅 머그컵, 슈웅 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된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창단 추진위원회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구리시민축구단의 대한축구협회(KFA) K4리그 참가를 위해 설립 추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설립의 기본 구상, 경제성 분석, 파급효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 스토리를 전 국민이 경험했듯이 구리시민축구단을 통해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와 축구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당찬 목표도 제시했다. 지난 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이 이튿날인 9일 오후 2시 파주NFC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팀에게 트로피와 우승은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인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며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이 대표팀의 중장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이며, 재임 중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도자로서 독일 대표팀(2004~2006)과 미국 대표팀(2011~2016) 감독을 역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을 3위에 올렸다.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2013년 북중미 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14년 브라
㈜크래프톤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결승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9일 '배틀그라운드'게임을 소유한 국내 유명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대회 중계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적극 홍보한다. 대전시는 프로대회 개최를 위한 장소 및 방송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이스포츠팀들에게 지역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5월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게임으로, 2022년 기준 모바일게임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적인 정식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특히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