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신해양강국을 선도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대학은 지난 15일 대학본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박대조 위원을 초청해 ‘AI 시대 대비 전략 간담회’를 열고 국가 정책 흐름 공유와 RISE 사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해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등 주요 학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해양 AI 산업을 선도할 실질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성과 무인선박 등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해양 데이터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인공지능융합(AX)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고도화 방안을 제안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작년 대비 21배 이상 폭증한 중국발 크루즈 기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항 내 승하선 지연 방지를 위한 현장 기반의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해수부는 오늘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세관·출입국·검역(CIQ) 관계기관 및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실효성 있는 수용 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부산항에 입항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는 총 173항차로, 연간 크루즈 관광객이 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국 심사 효율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대형 크루즈 입항 시 발생하는 터미널 내 병목 구간을 세밀히 점검하고 동선 개선 및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율했다. 해수부는 현장에서 즉각 실행 가능한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입국 단계에서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특히,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하선하는 상황에서도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이번 회의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정부는 부산항을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인 조선·해양과 반도체 산업을 융합해 핵심 기술의 내재화를 이끄는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산업 영토 확장에 나섰다. 시는 오늘 오후 3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조선사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체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국가 반도체 정책과 민간의 실전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번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적용 분야를 해양으로 확장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영도 부스트벨트, 해운대 제2센텀 등을 연결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해 해양반도체 클러스터를 글로벌 30위권 내로 육성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설계 역량과 조선사의 수요처 역할을 결합해 견고한 밸류체인을 완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시는 최대 3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과 공동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1층에 위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나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청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 참여 어린이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명예의 전당 디지털 화면에 등록되는 체험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기부라는 낯선 개념을 키오스크라는 친숙한 기기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조기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참여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는 격려를 보냈다. 시는 앞으로도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일상 속 기부가 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대대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시는 유물 공개 구입과 기증 신청 공고를 오늘 게시했으며, 오는 1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수집 대상은 대한제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부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의 기록물, 유품, 항일운동 자료 및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활 유물 전반이다.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600여 점의 유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시는 이번 수집을 통해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증된 자료는 실물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 여부가 결정되며, 기증자에게는 증서 수여와 기념관 내 소개 공간 마련 등 최고의 예우를 다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자료에 대해서는 특별 전시 추진이나 문화재 지정 검토 등 보존과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확보된 유물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수장고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 뒤 기념관 완공 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수산양식 분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에 돌입하며 양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수행 계획과 일정 등을 점검한다. 이번 사업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관제 시스템과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센터는 전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일반 양식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어종별 표준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식장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마켓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지며, 이는 민간 투자 유치와 신규 사업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지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기술과 해양 수산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과 반도체를 하나로 묶는 케이-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기술 내재화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오늘 오후 3시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국내 주요 조선사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체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국가 반도체 정책과 민간의 실전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응용 분야를 해양으로 확장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시는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해운대 제2센텀 등을 연결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해 글로벌 30위권 내의 해양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설계 역량과 조선사의 수요처 역할을 결합해 견고한 밸류체인을 완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시는 국민성장펀드 유치와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은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맹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서태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16일 오전 사상구 모라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사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서 위원장은 오는 16일 오전, 사상구 모라동의 한 창고 재건축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격차 사회의 축소판인 사상을 다시 전성기 시절로 되살려 대한민국 미래의 모델로 만들겠다”며 사상구청장 출마를 선언 했다. 서 위원장은 출마 장소로 선택한 ‘모라동 창고 카페’가 사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소임을 강조했다. 낡은 건물이 시대에 맞는 옷을 입고 청년이 모이는 공간으로 변모했듯, 노후 공업도시인 사상도 명품 주거단지와 문화·예술이 역동하는 도시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년 만에 귀향해 마주한 사상의 인구 감소와 주거 만족도 최하위권 기록을 언급하며 정체된 40년을 끝낼 대수술을 예고했다. 구체적인 시정 운영 비전으로는 ‘격차 해소 5대 핵심 공약’을 내걸었다. ▲사상공단 스마트시티 대전환 및 ‘쾌법동 청년문화특구’ 조성 ▲‘사상형 신통기획’을 통한 노후 주거지 재정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전통시장’ 육성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친수공간 ‘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지역에 유통된 농산물 4,521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98.8%인 4,467건이 허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검사 대상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물량과 시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품목들이다. 기준을 초과한 상추, 들깻잎 등 부적합 농산물 5,086kg은 시중에 유통되기 전 즉시 폐기 처리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대부분 잎 채소류로 확인되었으며, 연구원은 해당 결과를 식약처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생산지에 대한 행정 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부산은 경매 전 정밀 검사 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도매시장을 통해 공급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 연구원은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검사 항목을 현재보다 13종 늘려 총 465종의 농약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와 신종 농약 사용에 대비해 검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고 촘촘한 안전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사 결과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BIG, Busan Is good for Giving) 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나눔, 큰 울림을 주제로 시청사 1층에 마련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활용해 누구나 1천 원부터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단순한 금전 기부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광역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기부자 예우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산만의 독창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매월 나눔커피데이를 운영하고 시청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과 연계해 자라나는 세대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소액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젊은 층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낼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나눔이 특별한 행사가 아닌 부산 시민의 자랑스러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 참여자들에게 명예의 전당 디지털 등재와 인센티브 제공 등 예우를 다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