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가 지난 8일 그라시아스 인천아트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는 2012년부터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8만 명이 관람한 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Were You There(너 거기 있었는가)’ 등 부활 성가를 선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부활을 표현했다. 또한 실제 성경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무대 연출을 더해 부활의 감동과 기쁨을 더했다. 합창단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접한 관람객들은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했다. 송재숙(인천시 삼산동) 씨는 “합창단이 준비한 부활절 콘서트 무대가 너무 놀라웠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예수님의 고통과 희생에 가슴도 아팠지만, 그 큰 사랑에 감동이 되어서 손수건 한 장을 다 적셨어요. 한 장면 한 장면이 소중했고, 진정한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보여준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한국자유총연맹(김상욱 총재 직무대리, 이하 총재(職))이 과거의 '정치 편향'과 '회계 불투명'이라는 오명을 벗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쇄신 독립 선언’을 단행했다. 연맹은 지난 6일, 감사실 산하에 '[정치중립 관리센터]'를 신설하며 강력한 조직 쇄신에 나섰다. 센터는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여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욱 총재(職)는 “연맹에 성역은 없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천명했다. 쇄신의 핵심은 독립성 확보다. 연맹은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설치, 조직 운영 전반의 검증 권한을 전적으로 외부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국고보조금 횡령 제보 센터]'를 통해 단 1원의 횡령도 용납하지 않는 ‘유리방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 총재(職)는 “이번 쇄신은 단순히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아니라 연맹의 DNA를 바꾸는 불가역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과거의 오명을 벗고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는 순수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오는 3월 17일 오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부산을 세계로 나가는 시작점으로 정의하며 '글로벌 해양수도' 재탄생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20·30·40세대를 전면에 발탁하는 '젊은 시장'론을 앞세워 침체된 부산의 역동성을 되찾고 도시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제 부흥책으로는 해운·항만·금융 생태계 완성을 통한 '경제 최우선' 원칙을 내걸었다. 단순히 HMM 본사 이전에 그치지 않고 14조 원 규모의 이익 유보금과 민관 공동 재원을 투입해 부산 신항 배후단지를 첨단 비즈니스·문화 복합지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활용한 '차등 요금제' 도입으로 합리적인 전기료를 실현해 AI 기업과 데이터센터를 집중 유치하는 'AI 메카' 조성을 약속했다. 청년 안착을 위해선 '청년부시장'직 신설과 '고품격 반값 아파트' 공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의 성공 사례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도입해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원도심 재개발 수익을 청년 주거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백년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강화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에서 국·시비 보조금 3,058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나,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국·시비 확보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기점으로 단순 응모 방식의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연계한 ‘전략적 공모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강화군 대응 전략 ▲2026년 주요 공모사업 전망 ▲치유산업 기반의 발전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반 구축 등이다. 컨설팅은 1부
【우리일보 인천=곽명철 기자】인천 강화군이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사건과 관련해 시설폐쇄라는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강화군은 지난 3월 5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구속 송치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이튿날인 6일부터 본격적인 시설폐쇄 행정처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심층 조사상의 피해 진술과 서울경찰청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처분을 결정했다. 적용 법규는 「장애인복지법」 제62조 제1항 제6호(인권침해 등) 및 제5호 위반 등이다. 군이 밝힌 향후 일정에 따르면, 지난 6일 청문 실시 통지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3월 20일 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6일까지 청문 당사자의 조서 열람 및 주재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3월 27일 시설폐쇄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폐쇄 이후의 후속 대책도 마련됐다. 강화군은 인천시와 함께 추진 중인 자립 욕구 조사를 토대로, 오는 4월부터 장애인 개별 욕구에 맞춘 ▲자립 정책 지원 ▲타 시설 전원 ▲가정 복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거주 장애인의 전원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보호 공백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입맛을 깨우는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호텔 내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피스트(FEAST)’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제철 식재료의 싱그러움을 담은 ‘스프링 프레시니스(Spring Freshnes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의 향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제철 도다리와 강화 쑥을 활용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린 ‘도다리 쑥국’을 비롯해, 향긋한 냉이를 더한 ‘냉이 백합탕’은 맑고 담백한 국물로 봄철 입맛을 깨운다. 또한 참기름과 간장 베이스로 버무린 ‘새조개 샐러드’는 신선한 봄 채소와 어우러져 산뜻한 풍미를 전한다. 매콤한 봄철 별미 메뉴도 준비된다. 마라 소스와 고추를 활용해 감칠맛과 매콤함을 살린 ‘사천식 주꾸미 마라 볶음’은 쫄깃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유자 향을 더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간장게장’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가득 담긴 국내산 꽃게찜을 함께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랍스터와 대게, 채끝 등심 스테이크 등 피스트의 시그니처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복합 행정 인프라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누리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하늘초롱길 69(운서2동)에 자리 잡은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운서중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건립된 학교복합시설이다. 지난 2024년 6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35㎡ 규모로 조성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내에 설치되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부 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 지원 시설을 비롯해, ▲실버카페 ▲작은도서관 ▲하늘배움터(평생교육) ▲마을교육지원센터 ▲운서중 전용공간 등이 마련됐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 등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최근 중구청 문화관광과 소속 최명선 주무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주무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 주무관은 현재 중구청에서 동화마을 노후 벽화 보수와 차이나타운·월미관광특구의 외관 도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에선 예전부터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인사이기도 하다. 기탁식은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최명선 주무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중구 지역 복지사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선 주무관은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소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재능 발휘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기꺼이 이웃과 나누기로 한 최 주무관에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6년 상반기 중구문화회관 수시대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대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중구문화회관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 총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구문화회관’은 638석 규모의 프로시니엄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발표·연습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이 가능하다. 대관 가능 시설은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이며, 세부 대관 가능 일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공연장’은 전문 무대·조명·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적합하며, ‘전시실’과 ‘연습실’ 또한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공고 및 신청·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잔여 일정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은 지정된 시설 사용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시대관은 예술 활동을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가 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직원 및 인천 시민 등 80여 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을 맞아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촌 4교 인근 약 3.8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겨우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가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분기 ‘공촌천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촌천은 시민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자 인천의 중요한 생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및 검암·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하루 최대 6만 5천 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