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3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도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 보호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이번 자리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요 청소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과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위원회는 공무원과 구의원, 교육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유관 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리일보 정치=김동하 기자】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국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류세 인하 폭 50% 확대’ 법안 준비에 착수했다. 배 의원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중동 지역의 긴장 지속으로 국내 기름값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현재 국내 유류 가격 구조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꼽았다.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기준 휘발유 정유사 공급가는 리터당 775.06원인 반면, 각종 세금은 약 840원에 달한다. 전국 평균 소비자 가격(1,897.65원)의 약 44%가 세금인 셈이다. 배 의원은 “현재 제도에서도 탄력세율을 법정 범위인 30%까지 조정하면 리터당 약 200원 가까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며 “고유가 상황에서 정부가 먼저 세 부담을 줄이는 것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배 의원은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입법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공모는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민 모두의 글로벌 리딩공항’이라는 비전 아래 서비스와 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 지원부터 상금까지본 공모는 참여 대상에 따라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세션 1(대국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참여 가능하며, 생활 밀착형 AI 아이디어를 발굴한다.세션 2(스타트업):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천공항 내 기술실증(PoC) 기회와 사업화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가 심사에 국민 투표 더해 공정성 확보심사는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국민체감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와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을 높였다. 【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규모 및 혜택 】 공모 참여 희망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co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인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세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중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불법 유통 행위, '가짜 석유 및 정량 미달 판매 여부 집중 확인, ▲가격 표시제 준수,'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에 따른 적정 가격 표시를 들었다. 구는 특히 유가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유소 업계에 가격 안정화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에게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등 가격 정보 플랫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 교육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교육경비 지원 규모를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교육지원 성과 공유와 함께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 심의가 이뤄졌다. 구는 학교별로 신청된 총 176개 사업(9억 6천만 원 규모)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158개 사업에 대해 총 6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계양구는 단순 경비 지원을 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지원 등에 총 46억 1천8백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계양구는 하드웨어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재 양성 사업도 병행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계양교육혁신지구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지원 ▲인재양성장학재단 장학사업 등이 포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의료원이 인하대 의과대와 손잡고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RISE 사업(지역사회 기반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과대학생들에게 단순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헌신할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습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한다. 실습생들은 인천의료원 본관 및 별관 세미나실을 거점으로 각 진료 부서와 공공의료 현장을 누비게 된다. 실습 과정은 공공의료 정책과 지역사회 의료 연계 체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동행 ▲감염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 견학 ▲정신건강 퇴원환자 연계사업 참여 ▲재활 방문진료 체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 의료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의 진로 가치를 탐색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를 직접 학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실습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의학교육 혁신 정책인 'RISE 사업'의 핵심 과제다. 이는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책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가 관행을 깨고 구민 중심의 성과를 창출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하며 공직사회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8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선발에서 기존보다 인원을 1명 확대해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했다. 이번 심사는 접수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2명을 최종 확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김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데이터센터 시가표준액 산정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법령 개정의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2개 부서가 차지했다.▲자원순환과 최은주 팀장, 의류수거함 정비 조례 제정 및 민간위탁 체계 구축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도시재생과 굴포천재생팀,굴포천 복원 과정에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악취 저감 시설과 야간경관 개선을 추진,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사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함과 동시에 600k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감지 및 차단 장치 등 다양한 안전 설비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과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즉시 사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사용하다 남은 일부 전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 농생명수도 전북」전략 발표를 계기로, 관련 정책을 현장 실행 사업으로 구체화해 도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송 장관은 지난 27일 타운홀미팅에서 “전북을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장과 그린바이오 산업·스마트농업 고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전략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새만금 중심 헴프산업(그린바이오) 전진기지 조성 △AI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융합 △미식·관광 연계 브랜드화 산업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수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2단계 확장을 통해 푸드테크 중심의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새만금을 헴프·종자·식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실증·확산 거점으로 키우고,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만금을 축으로 AI 기반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미래 농업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비빔밥·임실치즈·순창 장류 등 지역 자산을 수출 전략 상품과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먹는 관광’을 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정부 4대 전략을 선도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하는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공신력을 입증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팅코리아 ▲썰텍코리아 ▲머터리얼코리아 ▲테스팅코리아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반도체, 배터리,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고부가가치 소재부터 스마트 제조 인프라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산업별 특별관을 조성했다. 도장·도금·증착·전착 등 표면처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30주년 특별 공동관,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지센서 기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기반 자율주행 특별관,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국내 전력소자 산업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