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나 외국인 등록, 국내 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4,000원씩, 연간 최대 168,000원이며 생리용품 구입 전용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3월 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다. 지원금은 신청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격 확인을 위해 최소 2주 이상의 검토 기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파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4사(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내 생리용품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및 가입이 필수이며, 해당 지원금은 생리용품 구매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급변하는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에 대응하고 전사적인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사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부서별 분임정보보안담당관(부서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으로 진행되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 안건으로는 △최근 국내․외 주요 정보보안 사고 사례 분석 및 시사점 △국가정보원 실태평가 결과 공유 및 향후 개선 방안 △2026년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요 정보보안업무 추진방향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국가정보원 지부 측은 공공기관을 겨냥한 '5대 사이버 공격 기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사 사이버보안센터는 기관의 현재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보안 감사 방향을 '적발 위주'에서 실무 부서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돕는 '컨설팅형 감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부산 지역 곳곳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일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서구 소재 부산광복기념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107년 전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재현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부산광복기념관 참배에서 참석자들은 위패 봉안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하면서도 결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때는 장내에 장엄한 기운이 서렸으며,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외친 만세삼창은 행사장 전체를 뒤흔들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은 3.1운동의 불씨를 전국으로 확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은)는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라종수)가 지난 25일 소속 위원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관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초량6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라종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초량6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돼 좋은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 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진보된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카메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의 일상에 도움을 준다. 보다 안전한 사용 경험을 위해 사생활 보호 기술과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를 탑재해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DX부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경험을 발전시키며, AI 경험의 대중화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3일 출시한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 의류 주름 말끔히 제거하고 탈취·살균까지… 간편하고 빠른 의류 관리이번 신제품은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제품에 옷을 걸어 두기만 해도 기존 대비 2배 강력해진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말끔하게 다림질하고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탈취한다. 사용자는 외출 전이나 바쁜 아침에도 구겨진 옷을 간편하고 빠르게 마치 새 옷처럼 깔끔하게 관리해 바로 입고 나갈 수 있다.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으로 살균과 탈취, 주름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제트스팀’을 제공해 의류를 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절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9% 제거하고, 꽃가루나 유해물질도 꼼꼼히 관리한다. 또 식사 후 옷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 땀 냄새, 흡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최근 통일교 관련 금품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부 수장이 직접 부산까지 내려온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 의장뿐만 아니라 야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격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필두로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유치로 이어지는 이른바 '해양 4종 세트'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거점으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북극항로 개척을 부산의 미래 천 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을 '제2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도 전 의원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축사 도중 "단돈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고, 시련 속에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iH는 지난 26일, 인천검단지구 주요 건설 현장에서 류윤기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CEO 합동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흙막이 붕괴, 비탈면 유실 등 해빙기 특유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윤기 사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합동 점검단은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비탈면(사면)의 안정성 상태 ▲배수시설 및 측구 관리 현황 ▲현장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검단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토사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정밀 진단이 이뤄졌다.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한 류윤기 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사면 안정과 배수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단 한 건의
【칼럼】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는 뜻의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 사자성어가 최근 서해 최북단 옹진군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1일, 덕적도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문경복 옹진군수가 밝힌 포부는 단순한 수사가 아닌, 변화를 갈망하는 2만여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107년 전, 덕적도의 선열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거친 바다와 일제의 탄압 앞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들이 뿌린 희생의 씨앗은 오늘날 자유와 평화라는 열매가 되었고, 이제 그 정신은 옹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엔진이 되고 있다. 최근 옹진군이 보여준 행보를 보면 ‘마부정제’의 의미가 더욱 선명해진다. 첫째, 이동권의 혁신이다. 영종과 북도를 잇는 교량 명칭이 ‘신도평화대교’로 확정된 것은 옹진의 지도가 바뀌는 역사적 이정표다. 야간 통행이 제한되던 도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연결되는 길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멈추지 않는 말굽의 첫걸음이다. 둘째, 안보와 평화의 공존이다. 서해 5도를 품은 옹진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다. 3·1절 행사에서 전 도서 주민이 영상으로 함께 독립선언서를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 소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 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팝페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외친 ‘만세삼창’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열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선진 대한민국과 구민 행복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