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재난대응체제 확립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하여 335개 기관(중앙부처24, 시‧도17, 군‧구228, 공공기관 중앙56 지방10)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민간전문가를 중앙평가단으로 구성해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평가를 진행하는 훈련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헬멧캠 등을 활용하여 재난현장과 본사 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했고,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 및 진화 훈련 반영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절대안전 확립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7일 한 해 동안 전동차 성능향상과 안전운행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업무성과가 출중한 6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발표사례의 안전성 및 활용도, 성능 및 효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도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숙련 기술인에 유경덕 과장, 박준범 대리가 우수 기술인에 구본선 과장이, 영예의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에 ‘2호선 전동차 장애물감지장치 개선을 통한 장애예방’ 사례를 발표한 운연차량사업소의 김유겸 대리가 선정됐다. 김유겸 대리는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통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기술인이 되어 인천교통공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이 1호선 노후화 극복과 2호선 UTO 성공적 운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다 같이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8일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2024년 노사상생문화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단체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교통공사 ▲한국환경공단 ▲LT메탈(주) ▲신원운수 주식회사 ▲㈜포레스코 ▲신라파이어(주)▲인천컨테이너터미널(주) 등 총 7개 단체가 수상했다. 올해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평화적인 임금협상 체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표창 수상 ▲도시철도 기관 최초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공사 최초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3관왕 달성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우수상 수상 등 상호 협력과 소통의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동조합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에서 18일 연구성과 소개와 협력촉진을 위한 ‘2024년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는 공사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개발과제와 중앙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창출된 다수의 국가 R&D사업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해 협력촉진과 사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디플리, ㈜도담 등 민ㆍ관ㆍ연 10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철도 유지관리에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5건(전동차 견인제어장치 환기팬 국산화 개발, 고소작업용 이동식 안전걸이 시스템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국가R&D사업 5건(능동조향대차 실용화 기술개발, 대심도 철도시설 고위험 재난 대응 기술개발, 차륜조도 측정관리 시스템개발 등) ▲인천광역시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하철 역사 디지털 전환 기반 실증사업 5건(IoT 테스트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천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 개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 예비 기관사 면허 취득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도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개원식은 김성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훈련기관 설립 개요 및 추진경과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신 FTS(Full-Type Simulator:전기능 모의운전연습기) 체험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12월 16일 ‘2025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2월부터 첫 번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우리 공사의 훈련기관 지정 승인은 수도권 서부지역에 철도차량 운전교육기관 부재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철도에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철도교육 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숨은 인재 발굴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하여 ‘제2회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성과를 정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를 빛낸 업무혁신 성과’를 주제로 총 67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에서 23개 팀이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23개 팀을 대상으로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는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온라인 중계되는 가운데 사전 선발된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점수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투표했다. 그 결과 장려상 4팀,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이, 영예의 대상은 ‘훈훈함을 전하는 BRT’를 주제로 발표한 신교통운영팀 김상철 주임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김상철 주임은 매일 승강장 환경정비, BRT 전용도로 점검 등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본인 근무시간 외에는 무료급식소 ‘제물포밥집’ 공동대표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등 10년 이상의 봉사활동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기념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연속 무분규로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노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이를 축하하고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대중 인천시의원(건설교통공위원회 위원장), 김성완 사장, 김현기 노조위원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순서는 선포식 취지 및 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20년 노사 발자취 영상 시청 ▲외빈 축사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완 사장과 김현기 위원장은 이날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상호 신뢰·존중을 통한 협력으로 공기업 사명 완수 ▲ 안전 최우선 가치로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과 인천시민의 교통서비스 편익 증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매년 준법투쟁과 파업이 반복되는 도시철도 운영환경 속에서 2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유정복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진행된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현직 김현기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1년 인천시 산하기관 최연소 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난 3년 동안 ▲직원 처우 개선 ▲안전인력 충원 ▲복지예산 확보 등 여러 성과를 이뤄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새로운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조합원 수 2500명의 인천시 산하 최대규모의 노동조합을 이끈다. 김 위원장은 “직원이 만족해야 시민이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인천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관제사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연구발표를 통해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 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관제사 1명, 우수관제사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차가 된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 관제사(BESCON,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김건양 관제사를 우수관제사로 박현성 관제사 등 3명을 선발했다.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도에 입사하여 2019년에 최우수기관사인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관제사에 선발돼 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Top-Con)와 최우수관제사(BESCON)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도시철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