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한국대학축구연맹(이하 KUFC) 소속 대학선발팀의 베트남 다낭 Thaigroup Cup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첫 실천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15일 체결된 협약에 근거하여, KSAA가 선수단의 해외 환경 적응을 위해 훈련지 선정, 경기 일정 조율, 현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 결과다. 이번 국제 교류 대회는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며, KUFC 대학선발팀을 비롯해 Ninh Binh FC, Quang Nam FC, Han Tinh FC, Hoang Anh Gia Lai FC, Danang FC 등 총 6개 팀이 참가합니다. 각 팀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다수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동준 KSAA 회장은 “대학 축구 선수들이 국내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하며, “KUFC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선수 육성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10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방중학교에서 2025시즌 첫 ‘런투유(Run to You)’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아산FC 이민혁, 이연우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런투유’는 충청남도 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가까이서 교감하는 구단 대표 프로그램으로, 팬층 확대와 구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배방중 ‘제2회 체육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난해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거웠다. 팬사인회에는 충남아산FC U15 유스 선수들과 함께 구단 유니폼과 머플러를 챙긴 학생들이 몰려들었으며, 선수들은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 근력, 유연성, 순발력 테스트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혁 선수는 “학생들이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에 저도 큰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충남아산FC 손혜영 사원은 “런투유는 지역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구단을 알리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의 ‘런투유’ 프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7월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민주주를 특별히 초청하는 ‘시민 주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2라운드 홈경기를 기념하여 시민주주를 위한 입장권 할인과 경기장 내 CU 편의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창단 이후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시민구단으로 성장했으며, 시민주주의 성원에 힘입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이후 유료관중 정책 변화로 인해 주주 무료 초대권 제공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민주주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E석·W석·S석 좌석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도원역 제1매표소에서 신분증 또는 주주카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원정석·테이블석·프리미엄석 등 일부 특성화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주카드 소지자에게는 경기장 내 CU 편의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열린 주말 버스킹 공연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우리방송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편으로, 가수 정지후를 비롯해 강화남부섹소폰클럽, 마니 에어로폰 앙상블팀이 무대에 올라 밤하늘을 수놓는 감미로운 연주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막해변을 찾아와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연주가 시작되자 해변 곳곳에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에 몸을 맡겼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강화의 문화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설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강화 공연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연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을 나누고, 강화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측면 자원 강화를 위해 24세의 윙어 황재환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재환은 170cm, 60kg의 오른발잡이로, 뛰어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선수다. 충남아산FC는 그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팀의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등번호 42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울산 현대중-현대고 출신인 황재환은 고교 시절 전국체전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이후 U-17, U-20, U-23 대표팀에 연이어 발탁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U-17 대표팀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며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프로 무대에서는 울산 입단 후 FC 쾰른(독일)으로 임대돼 유럽 무대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울산 복귀 후에는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4시즌에는 부천FC1995(임대)에서 12경기 1도움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는 광주FC로 이적해 2경기 출전하며 통산 33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재환은 “충남아산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빠르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 화도면 주민자치센터가 24일 '2025 화도면 이웃사랑 일일찻집'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2025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3권역 금천FC와 구산중 경기가 지난 20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50/60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부안군스포츠파크 구장 등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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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군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군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해병대 제5여단 장병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해병대 제5여단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강화군 호국 백일장’ 입상작 12편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이 직접 헌시를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선양과 나라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