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열린 주말 버스킹 공연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우리방송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편으로, 가수 정지후를 비롯해 강화남부섹소폰클럽, 마니 에어로폰 앙상블팀이 무대에 올라 밤하늘을 수놓는 감미로운 연주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막해변을 찾아와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연주가 시작되자 해변 곳곳에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에 몸을 맡겼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강화의 문화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설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강화 공연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연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을 나누고, 강화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측면 자원 강화를 위해 24세의 윙어 황재환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재환은 170cm, 60kg의 오른발잡이로, 뛰어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선수다. 충남아산FC는 그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팀의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등번호 42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울산 현대중-현대고 출신인 황재환은 고교 시절 전국체전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이후 U-17, U-20, U-23 대표팀에 연이어 발탁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U-17 대표팀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며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프로 무대에서는 울산 입단 후 FC 쾰른(독일)으로 임대돼 유럽 무대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울산 복귀 후에는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4시즌에는 부천FC1995(임대)에서 12경기 1도움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는 광주FC로 이적해 2경기 출전하며 통산 33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재환은 “충남아산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빠르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 화도면 주민자치센터가 24일 '2025 화도면 이웃사랑 일일찻집'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2025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3권역 금천FC와 구산중 경기가 지난 20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50/60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부안군스포츠파크 구장 등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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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군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군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해병대 제5여단 장병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해병대 제5여단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강화군 호국 백일장’ 입상작 12편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이 직접 헌시를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선양과 나라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기수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 6․25전쟁 당시 강화도 일대에서 유격대원으로 참전해 산화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6월 4일 오전 11시, 강화군 하도리 소재 ‘강화유격무명용사 위령탑’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해병대 제2사단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유격용사 516명의 넋을 기렸다. 강화도 유격대는 6․25전쟁 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급격히 불리해진 가운데, 평안도와 황해도 등지에서 모인 1,24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비정규군 조직이다. 이들은 정규군의 일원은 아니었지만, 열악한 장비 속에서도 서해 도서 지역에서 유격전을 펼치며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중요 시설을 파괴하는 등 전쟁 수행에 큰 역할을 했다. 강화유격무명용사 위령탑은 1981년 6월 25일, 옛 격전지를 내려다보는 강화군 하도리에 ‘반공유격용사위령탑’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며, 2008년 ‘강화유격용사위령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최은진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 추모사에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강화유격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민이 일상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된다.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수확한 다음에 해바라기를 이어 심을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말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정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보리 정원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6월1일 연휴를 맞아 인천 강화남단 동막해변에서 일상휴식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눈과 귀를 호강했다. 중견가수" 정지후의 해피데이 "동막해변 버스킹이 강화 동막해변에서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오프닝곡 "부산갈메기"를 시작으로 대표곡 "사랑아" 세상사 및 신청곡으로 이어진 이날무대에는 동막해변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동막해변 버스킹 장소는 새로운 문화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지난해에 오픈한 동막버스킹장소는 매주말 가수를 비롯해 동아리들의 장기자랑터로 버스킹장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