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후보가 21일 오전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오후에는 청계광장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송 후보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으며, 송 후보는 “실천하는 준비된 경제 대통령”임을 자처하며 모여든 지지자들과 시민들 앞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모든 면에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정치를 바로 세우고, 실질적 경제 회복을 이끌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치가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정치개혁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유세에서 송 후보는 금융 안정화와 중소기업 지원, 서민 경제 회복을 주요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기존 정치권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천력 있는 대안 정치”를 강조했다. 송 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민심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진짜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보이겠다”며 무소속 후보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송 후보가 기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후보가 20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유세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국과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송 후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1997년 IMF 외환위기와 같은, 아니 그보다 더 심각한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치보다 경제가 우선이다. 선경제 후정치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이번 대선이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분수령”이라며 여야 정치권 모두 국민의 실생활 위기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서 송 후보는 다양한 수치를 언급하며 국가경제의 위기를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건설업체 1000여 개가 폐업했고, 신용불량자는 350만명에 이른다. 카드론 규모는 42조원으로 2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가부채는 1300조원을 넘었다.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부채가 3400조, 민생경제 부채는 1800조, 공공기관 부채는 576조원에 달하며, 총합 7000조에 이른다”고 밝힌 송 후보는 “그럼에도 정치 지도자들은 이 심각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정치는 결국 국민의 삶을 책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5.18 민주화운동이 4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통령 기념사 없는 5.18기념일,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열사들과 민주 영령들 앞에 더욱 숙연해집니다. 그날의 상처와 슬픔은 사무치게 아프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토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부독재의 망령은 검찰독재와 극우내란세력으로 되살아나 또 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가 탈당한 허식 인천시의원을 슬그머니 도둑복당 시키며 사과는 커녕 일언반구의 변명조차 없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광주학살 5적’인 정호용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황급히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와 오월정신을 말하기 전에 민주주의를 부정한 본인들의 행태를 먼저 반성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민주화 운동이 폄훼와 왜곡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6월 3일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주권자인 국민이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 속에 국민주권이라는 시대정신으로 살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후보가 18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중심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구리 전통시장을 “100년 전통의 서민경제 중심지”라고 평가하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환경 개선, 청년 창업 지원과 공실점포 활용, 디지털 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전용 특별법 제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청년층과 상인이 협업할 수 있는 구조에 주목하며 “배달, 마케팅, 홍보 등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청년들이 개발하고, 상인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하는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전통시장을 내수뿐 아니라 수출과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찾는 글로벌 명소로의 전환도 제안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송진호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호 8번 무소속 후보가 "대한민국은 지금 제2의 IMF 사태와 유사한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가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회복위원회 출범을 정치권에 전격 제안했다. 송 후보는 이날 발표한 ‘국민제안’에서 “대한민국은 외교·문화·기술 강국으로서 세계적 위상을 얻고 있지만, 경제의 실질 체력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며 “국가채무는 7000억달러를 초과했고, 현금성 외환보유액은 297억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송 후보는 “우리나라는 스포츠, K-POP, 외교 분야에서는 선진국이라 불리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며 “실업률 증가, 자영업 폐업, 중소 건설업체 도산 등이 그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997년 IMF 당시와 현재의 경제지표가 놀랍도록 닮아 있다”며 “당시에도 정치권은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빚을 갚아야 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우리는 IMF 당시 195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고, 국민의 힘으로 3년 만에 상환했지만, 그 대가로 신용불량자 천만명, 민생파탄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고 회고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제21대 대통령 후보가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찾아 세 번째 공식 유세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약 40년 만에 다시 찾은 모래내시장은 여전히 시민들의 활기로 넘친다”며 “전국 재래시장 중에서도 모범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유세에서 송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와 인력 부족, 임대료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재래시장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 상인들의 채무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겠다”며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을 통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창업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청년들에게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기반의 디지털 창업 플랫폼을 제공해 시장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기존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물류와 마케팅 구조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임대료 감면 및 운영자금 지원, 시장 홍보 및 지역 캠페인 강화, 시장 내 정기 축제 개최, 시설 및 환경 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1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사거리에서 두 번째 공식 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중부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앞 출정식과 14일 전북 전주 유세에 이은 행보로 이날 유세는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기를 더했다. 송 후보는 연설에 앞서 “국민과 직접 호흡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정책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복지 강화, 공교육 정상화 등 3대 국정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수록 기성 정치 언어가 얼마나 현실과 괴리되어 있는지 절감한다”며 “국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국민의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도 함께 발표됐다. 송 후보는 “용인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체증과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GTX 노선 확대 조기 추진, 초중등 교육환경 개선, 육아돌봄센터 확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 자리는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통령 후보가 14일 전북 전주에서 대선 첫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 후보는 신중앙시장과 남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유세에서 송 후보는 여타 후보들과 달리 상대 비방 없이 정직하게 공약을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유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유세를 마친 송 후보는 “전주 시민들이 평온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안타깝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정치권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을 위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인이기 전에 경제인으로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국민 속으로, 민생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출정식은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다양한 시민단체 관계자들로 붐비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여성경제인회,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송 후보를 응원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치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곳곳에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의 등장을 기대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송 후보는 연설에서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민심이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중심의 실용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히 ‘금융 민주화’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융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야 합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그것이 제가 말하는 정치입니다.” 송 후보는 이같이 말하며 실용과 통합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출정식 후에는 지지자들과 민생 현장 방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이탈리아 최대 만화·콘텐츠 축제인 ‘나폴리 코믹콘(COMICON)’에 처음으로 설치된 한식 부스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성공을 거뒀다. 행사 기간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약 5000명의 나폴리 시민들이 부스를 찾았다. 올해 25회를 맞은 코믹콘은 유럽 5대 대중문화 축제로, 그 위상과 규모에서 이미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식 부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해 공식 부스로는 최초로 운영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줄을 서서 음식을 맛보며, 한국 셰프들에게 “안녕하세요”, “맛있어요”, “사랑해요” 등 서툰 한국어로 감사를 전했다. 일부는 매일 행사장을 찾아 한식 메뉴를 즐겼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줄을 이었다. 코믹콘 총괄감독 클라우디오 쿠르치오는 “이 정도 반응은 정말 이례적”이라며 “우리는 잘 협력했고,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측에 내년 부스 재참여를 정중히 요청하기도 했다. 한식 부스 운영을 맡은 최재현 셰프(태양글로벌 대표)는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 열기일 줄은 몰랐다”며 “식재료 수급 등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든 노력이 보람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