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박충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35년의 전통을 지닌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선정하는 ‘헌정대상’은 그 권위와 객관성이 입증된 상이다.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번 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의 국회의원별 의정활동을 분석해 선정했다. 박 의원은 이 기간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두드러진 입법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이공계 지원과 국민 가계통신비 인하 등 민생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강화와 이공계 전주기 지원을 담은 이공계지원특별법, 단통법 폐지법안,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법안, 딥페이크 범죄예방 시책 강화 법안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의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헌정대상은 국회 본회의 출석, 상임위원회 활동,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12개 항목으로 정량 분석해 선정됐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상위 3위, 전체 국회의원 중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어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현실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22대 국회에서 현재까지 160건이 넘는 민생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에는 농어업재해의 기본안정망 강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을 지낸 윤 의원은 36년의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정책 전문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들의 입법 및 감시활동을 본회의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참여도 등 엄정한 정량 평가를 통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어 의원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에서 총 586건의 본회의 법안 표결에 모두 참여하며 법안투표율 100%를 기록, 전체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민생 중심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서 대표발의한 32건의 법안 중 12건이 본회의를 통과, 37.5%의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특히 양곡관리법 등 농어민 보호 및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핵심 법안들이 포함돼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어 의원은 앞서 제21대 국회 임기 전체 평가에서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의정활동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상임위원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농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책임성과 평가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불거진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위탁 비위 논란과 부실 운영 문제를 계기로, 현행 제도의 실효성을 보완하고 문화유산 관리체계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앞서 경기도가 12년간 경기문화재단에 위탁해온 문화유산 돌봄사업이 특정 인물의 비위로 민간 연구원에게 넘어가며 40억 원대 용역이 수의계약 형식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도적 허점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현행법상 국가유산청장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운영 적정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 부실 운영에 따른 지정 취소나 보조금 삭감 등 후속 조치를 강제할 권한은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평가 결과와 관계없이 국고보조금이 계속 투입되거나 부실한 운영이 반복되는 등 실질적인 제재와 환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재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국가유산청장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 미추홀구 소재의 다솜지역아동센터, 지킴이문학지역아동센터, 옹기종기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고등학생 50명과 인솔교사 11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자문위원이자 호텔더디자이너스인천을 운영 중인 김준호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소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수영장 ‘스카이 키즈 풀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해당 수영장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밝은 웃음을 띠었으며, “여름방학에 수영장에 초대하겠다”는 김준호 대표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던 몇몇 학생들은 “어른들도 약속을 지킨다”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행사 현장에는 유명 강사 육은영 씨와 끔찍이가 함께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장은실 브라이드온미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빵TV 박희만, 주안중앙교회 백승숙 권사, 정현구 회원 등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이하 KOSRE)이 시험·인증 분야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증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 기념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국가 공인 인증·평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인 IAF(국제인정포럼)와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가 공동 제정한 기념일로, 시험·검사·인증 및 인정제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KOSRE는 정부 산하 유일의 공적 인증·평가기관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 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ISO 등 국제 기준에 기반한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확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진엽 원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인증기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하는 ‘공정과 신뢰의 인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내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인구 13만 명을 넘어선 지역 주민과 공항 이용객들의 응급의료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필수의료 인프라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영종지역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에만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소요돼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영종 내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인천 시내 병원까지 47분 만에 이송되며 안타깝게 사망한 일이 있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세 아동이 고열로 경련을 일으켰지만, 병원 도착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며 부모가 극심한 불안을 겪기도 했다. 이처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되자, 중구의회와 지역 의료계는 내년 7월 영종구 출범에 맞춰 우선 100병상 규모의 준 종합병원을 조속히 개원하고, 향후 최대 300병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을지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신춘식)가 주최한 2025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 베뉴지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동문 약 7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신춘식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골프를 통해 동문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총장은 “동문들이 대학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을지재단의 도약을 위해 총동문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문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희중 동문(삼광전기 대표)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경기 부문에서는 유원종 동문(을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이 최저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신페리오는 배기원 동문(서평 회장), 여자부는 신춘자 동문(한국지엠북부서비스센터 대표이사)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에는 약 15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이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미라 동문(유어즈에셋 대표), 김태용 동문(디엔씨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관문 도시이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종국제도시는 현재 단 한 곳의 종합병원도 없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 13만 명을 돌파하며 스마트 복합도시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그러나 인근에 24시간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전무해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을 고려하면, 항공사고·감염병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전문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종합병원 건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의 참사와 같은 사태가 언제든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 중구와 중구의회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도 종합병원 유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와 인천시에 응급 및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이미자, 이하 연수원)과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 AI 등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전문인력 및 콘텐츠 공동 개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실무형 취업 역량 교육 추진 등 양 기관이 협력하여 AI 기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인재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양대학교가 주관한 '2025 RISE 지산학관 협력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양대의 서울시 RISE 사업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산·학·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양대는 이 자리에서 총 10개 기관과 다자간 협력을 체결하며 지역 혁신과 전략 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미자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인재를 실질적으로 육성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