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CES 2026에서 역대 최다인 13개 지역 기업이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중 2개 기업은 전시회 최고의 영예인 ‘최고혁신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부산의 첨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만천하에 입증했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부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산학 협력’ 정책의 실질적인 승리라는 분석이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다. 시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대학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으며, 이번 CES 참가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했다. 수상 기업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13개 기업의 수상은 부산 경제의 체질이 혁신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부산의 젊은 기업가들이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박 시장의 시정 비전인 ‘글로벌 허브 도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