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내 기업 10개 사가 올해 제3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전기전자 분야 4개사, 건설환경 분야 3개사, 기계장치, 정보통신, 화학섬유 분야 각 1개사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지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엄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수의계약 등을 통해서 각 수요기관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 기업들이 조달 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