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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로 구직자와 기업 접점 찾는다

인구수가 늘어나는 영종국제도시에 일자리 사업 저변 확대 기대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영종국제도시 신규아파트 입주자와 일자리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도 5,700여 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전입세대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종 고용정보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이에 발맞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해 직업상담사가 이동순회하면서 구직상담, 취업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는 중구에 처음 터를 잡는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입주자와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지원, 교육수요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매주(셋째주 제외) 수요일에 운서역 롯데마트 앞으로 일자리 희망버스로 지역주민을 찾아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영종국제도시에 나날이 증가하는 일자리사업 저변을 확대할 것이며, 수요자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