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글로벌센터,‘코로나 시대’빛나는‘외국인 지원 도우미’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에 초점을 맞춘 행복텃밭 가꾸기, 웰빙 워크숍, 요가 강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외국인들의 편리한 정착을 돕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IFEZ 글로벌센터가 올 한 해 동안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는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새롭게 기획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사업이 대표적이다. 인천경제청은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0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해 교육용 3구좌를 임대받아 IFEZ글로벌센터 소셜미디어를 활용,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 한 뒤 참여를 원한 18명의 외국인들을 ‘행복텃밭 농부’로 선정했다. 이들은 행복텃밭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에서의 약속 및 서약서 작성 등을 교육받고 행복텃밭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는 등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했다. 이 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