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 “해외시장 노하우 바탕으로 韓전력산업 위상 높일 것”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언론 간담회에서 “한전산업의 해외 진출 경험과 원전 수처리, 정비 분야 등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본사 대회의실에서‘함흥규 대표 취임 1주년 기념 CEO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흥규 대표는 지난해 8월 10일 한전산업개발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가 제시한 경영철학은 크게 사전 예방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관리, 정부시책 및 글로벌 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 시행, 최대 이익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의 실현이다. 본지는 함흥규 대표이사의 취임 후 1년이 지난 현재,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 그리고 한전산업개발과 전력산업의 미래와 2주년을 맞으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견해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주】 Q: 함흥규 대표님이 취임 이후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신다면? A: 현재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17개 발전소, 해외 3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탈 에너지솔루션 회사로서 3,500여명의 직원들이 대한민국 전력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