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6일 부평구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과 함께 삼산월드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 합동 모의훈련 현장을 찾아 설치 상황과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예방접종센터는 당초 오는 4월 1일 개소 예정이었으나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4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삼산월드체육관 2층 입구 로비에서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을 투입해 진행하며, 하루 600여 명의 주민에게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예방접종센터는 삼산월드체육관 농구경기 일정이 끝나는 대로 실내 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사 16명, 간호사 32명, 행정요원 40명으로 하루 2천400명을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평소방서와 17사단, 삼산경찰서, 부평구청이 참여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인력 배치와 접종대상자의 동선 등을 점검하며 접종 후 발생 할 수 있는 이상반응 신속대응 응급체계와 절차도 철저하게 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훈련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상섭 부구청장이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에 맞춰 코로나19 현장점검에 나선다. 중대본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집중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부평구는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 추진해 4차 대유행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19일 지역 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방역실태 확인을 위해 청천동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차 청장은 청천공단 관리사무소와 외국인 근로자 십 수 명이 근무하고 있는 A공업을 방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 아울러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위해 청천동 나비공원에 워크스루 방식으로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부평구는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지난 16일에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는 부평국가산업단지 주변 갈산역 청천화물공영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했다.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를
인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2일 부평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 예정인 삼산월드체육관 접종센터를 방문해 운영·설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부평구는 전국 250여 개의 접종센터 중 우선 운영 50곳에 선정됐다. 구는 현재 삼산월드체육관의 농구경기 일정으로 주경기장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먼저 1개 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을 꾸려 경기장 로비에서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주경기장에서 의사 16명, 간호사 32명, 행정요원 40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을 투입해 본격 접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예방접종에 앞서 원활한 접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설치 예정인 초저온냉동고 설치 공간, 고장 시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접종 시 필요한 여건이 잘 확보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하고 성공적인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인력배치도 및 접종동선을 확인하고 접종 후 발생 할 수 있는 이상반응 신속대응 응급체계도 철저히 점검했다. 차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청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한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앞서 지역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8일 부평구에 따르면 차준택 구청장과 박영애 부평구 보건소장은 27일 저녁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의사회 임원진과 지역 내 종합병원 3곳의 의료진을 만나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논의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부평구는 현재까지의 부평구 예방접종 준비상황 설명을 비롯해 위탁 의료기관 지정 관련 사안, 지역에 설치할 접종센터의 의료진 수급문제 및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 협력체계 등을 의료진과 논의했다. 부평구는 인구수(50여만 명)를 고려했을 때 하루 2천400명 이상 접종하는 대규모 시스템 운영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방접종 진찰의사가 1일 16~20명이 필요하다. 부평구 보건소는 현재 지역 내 총 195개의 접종 위탁의료기관 중 수요조사를 통해 120여 개의 기관을 코로나 예방접종 기관으로 검토 중이다. 질병관리청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관을 점검을 통해 선정하고, 2월 중 계약을 체결, 정부의 백신수급에 맞춰 바로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준 부평구 의사회의 노고에 감사하고, 현재의 국가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202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6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부평구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2021년 이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평구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2030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및 각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11년부터 추진된 지속가능발전 실행체계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엔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엔의 목표체계와 연동한 17개 목표, 35개 세부목표 및 76개 지속가능발전(SD)지표와 65개 단위과제를 구조로 하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의 달성을 위한 153개 세부사업과 336개 성과지표로 구성된 각 부서별 2021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도 확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변병설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지속가능발전 2030년 기본계획은 행정환경의 변화 및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하고 유엔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체계에 맞춘 중장기계획으로, 부평구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인천=김용찬 기자 】 81년 동안 ‘금단의 땅’ 부평 미군기지에 채워졌던 자물쇠가 드디어 풀렸다. 인천시와 부평구가 14일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일원에서 ‘2020년 캠프마켓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부평 캠프마켓 부지 반환 발표 이후 미군부대 공간을 시민들에게 처음 개방하는 것으로, 미군이 야구장으로 사용했던 부지와 그 주변으로 이뤄진 B구역을 참가자들이 직접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풍물단은 본 행사에 앞서 길놀이로 역사적 순간의 흥겨움을 북돋고, 주한미군에서 국방부, 인천시로 이어지는 열쇠 전달식을 통해 부평 미군기지가 드디어 주민들에게 반환된다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캠프마켓과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참가자들이 미군부대 부지반환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81년 잊혀진 역사를 품은 캠프마켓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미군기지 등의 사진을 공개하는 전시와 각종 관련 물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
【인천=김용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3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민생 소통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부평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점포를 돌아보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부평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 지침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대규모로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행사 대신 소규모로 분산 방문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많이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부평구도 방역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