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복구에 여념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직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는 1996년 화성시와 자매결연(부천시 첫 번째 자매결연 국내도시) 체결 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복구에 밤낮이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위로하며 자매도시로서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유가족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공장 화재사고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 첫 행보로 공약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공약과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중점 공약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주요 현안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체감 정책의 완성도와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진행이 더딘 공약사업은 전 부서가 협력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제·교통·보육·교육 등 10대 분야에서 98개, 원미·소사·오정권역 3개 생활권별 57개 등 총 155개의 공약을 추진했다. 조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마련한 공약 이행 방안을 토대로 오는 10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부천시민으로 구성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조 시장은 보고회를 마친 후 춘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