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자금,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지원사업의 종합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25년 인천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TP 뿐만 아니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본부세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표준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참가기업은 지원사업 연간일정표와 소개 책자를 받고,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사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032-260-0763)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기업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니 인천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해 227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총 3,626개 사를 지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과 3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금을 통해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는 ▲참여 14개 스타트업 소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사업 설명 ▲전문가 특강 및 ‘팀 빌딩(조직의 효율을 높이려는 조직개발 기법)’ ▲전문가 사전 진단 컨설팅 ▲인천 스타트업파크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진단 컨설팅과 관련해서는 전문가와 스타트업들이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질의 응답, 기업의 요구사항, 향후 기업방문 일정 및 컨설팅 진행 방향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4개사는 인천 관내 스마트시티, 바이오 등의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 스타트업’이다. 관내 초기 창업 지원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폴리텍Ⅱ대 산학협력단,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으로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