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기념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직원들이 돌봄 종사자로서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스로의 역할을 인지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격려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외 표창장 수상자 축하 등 다양한 주제로 약 20분간 꾸려졌다. 특히,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실천의지를 담은 돌봄 다짐 선언을 실행했다. 도민이 원하는 전 생애 맞춤형 돌봄을 위해 출발했던 임직원 모두의 따뜻했던 가슴과 사회서비스원 설립 목적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설립 이후 첫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인만큼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며, “최일선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가 100% 출연해서 만든 공공기관으로 영유아, 아동, 노인 돌봄을 위해 올해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프로골퍼 변현민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종사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든 학대피해노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변현민 선수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종사자들의 노고가 크다고 들었다. 어려운 일에 힘써 주심에 감사한다”고 기탁기관 선정 이유를 밝히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독거노인과 학대피해 어르신 그리고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변선수는 이번 기부를 위해 7명의 지인과 뜻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마스크 2,000매를 지정 기탁했다. 현재 변현민 선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원활동 등 사회참여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은 “저희 기관을 직접 찾아와 격려와 기부를 해 직원들한테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 특히, 학대피해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변현민 선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