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점검 및 이동환경 개선사업 보고회 개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월) 오후 3시 복지관 강당에서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점검 및 이동환경 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에서 주최하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이동권)에 따른 교통약자 이동권의 중요성과 부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부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2024~2028)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보고회는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권 실태 및 개선 방향 제언’을 주제로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정일교 부장의 기조 강연, 부천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실태조사 발표, 조사 참여 장애인 및 현장 담당자의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시설·단체 임직원 및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금)까지 복지관 홈페이지(www.pchand.or.kr) 또는 전화(032-670-1109)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보고회가 장애인 이동권 정책과 제도 개선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