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훼손지복구사업 ‘다남녹지’ 준공식을 31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는 다남동 산71-2번지 일원, 45,776㎡에 도시계획시설인 경관녹지 조성을 완료했다. 당초 축사 난립 등 경관이 훼손되고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쳤던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와 관목을 식재하고 산책길 조성, 정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돌아왔다. 박형우 구청장은 “천혜의 계양산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훼손지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면서 “앞으로 이곳 다남녹지가 우리 구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안하게 휴식하는 건강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가 23일 글로벌 인재를 연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센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함께 ‘계양구 산·학·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글로벌 우수인재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협력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연구·기술지원 분야사업 협력 ,공동 프로젝트 진행과 지역 자원봉사를 통한 기업지원과 지역사회 기여 ,인턴십, 현장실습, 견학을 통한 인력양성 지원 협력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 중소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우수인재들이 ‘산·학·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인재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도록 계양구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기업과 대학의 연구·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16일 구민의 숙원사업인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인프라 확충,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효성‧작전권역에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주요시설로는 북카페, 노래연습장, 체험실, 창의공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학생·청소년, 지역사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교육 자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대비해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을 위한 계양구의 다양한 노력이 주목된다.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2019년부터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1,40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올해는 3천 명 추가 이수를 목표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론형 교육과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주인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점차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원순환도시 계양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자원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계양구는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을 시작으로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구내식당 내 음식물 감량화 설비 설치, 재활용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는 참여자가 안전슬로건을 표현한 피켓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조은수 계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는 교통안전이 실천되어 안전한 계양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 계양구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구민과 약속했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극복,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주변 가까이 잠재해 있는 여러 환경적 불안요인들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계양을 건설하고자 계양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 및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해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 계양’을 목표로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CPTED 기반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CCTV 화질개선 및 신규설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매년 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기관장 리더십 등 공통분야와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실적 등 대비분야,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
인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시행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 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로, 올해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계양구는 기관장 리더십,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관리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안전 보행을 유도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석구석을 살폈다. 쓰레기 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계양구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한다.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