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동두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가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경기도의료원으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계속되는 경기도의 ‘무응답’에 ‘속 타는’ 동두천시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한목소리’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0월 24일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 앞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시민 7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향한 하나된 결집의 힘을 보여줬다. 범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간을 끄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 동북부 주민의 의료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라며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논의부터 다시 검토하는 경기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을 무상 활용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답”이라며 “대진의료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조성된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실내 출입구 유휴공간에 실내 힐링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이다. 현재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1,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색다른 힐링공간과 포토존을 즐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직원 및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지속되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상업과 공업의 발달을 기념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50돌을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의정부,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기관장 및 국회의원,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모든 상공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상공인분들이 급격한 금리 및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자전거 관련사고 발생 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위로금 및 입원위로금 등이 지급되는 ‘2022년 동두천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들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기간은 2022년 8월 11일부터 2023년 8월 10일까지이다. 보장범위는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 1,500만원 ▲후유장애 최고 1,5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최저10만~최대5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연락하면 사고접수 및 보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서비스 의뢰된 주민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업무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위기 대상자를 제보하여 전화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전반적인 복지 상담을 통해 과거 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취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고 기초생활수급 생계비와 임대주택서비스 신청을 희망하지 않아 향후 어려움 발생 시 언제든 복지 상담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상담을 종료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제보 또는 발굴된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실태 조사해 가구별 위기 해소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인수위 기간동안 많은 사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정말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신 인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보고서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경선결과 1위를 차지한 박형덕 전)경기도의회 의원이 4월 29일 후보로 확정됐다. 박형덕 후보는 4월27~28일 양일간 진행된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경선에서 홍석우·정계숙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후보가 확정 됐다. 자세한 내용은 95% 신뢰수준에 ±3.1%P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