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가 1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의정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2일 공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자체 행정 효율성 등 자치분권의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인 김병도 박사를 초청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내용을 알아보고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지방의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구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도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시 미추홀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운영을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10월 13일 제254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으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거복지 기본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돼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구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이 구정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 미추홀구의회는 15일 미추홀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추홀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53명의 직원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선별진료소 운영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안호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