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맞춤형 IR 전략으로 투자유치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의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며 작년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물류를 중점 타겟산업으로 선정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해 기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에 집중할 계획으로 하노버 산업박람회, Bio Digital 등의 세계적인 유력 전시회에 참여, 참가 기업에 대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 19의 안정화가 전망됨에 따라 기존 대면방식의 투자유치 IR 활동을 통해 GITEX, AAPEX 등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여해 타겟 기업에 대한 1:1 상담을 추진하고, 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도시 연계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의 추진을 통해 신규 잠재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