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길 생명의 길로 가자" 수도권 목회자들 소통·화합 열망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22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위너스클럽이 수년간 염원했던 수도권 목회자들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신천지 요한지파 주관 위너스클럽은 이날 6회째를 맞이한 목회자 포럼에서 '상생의 길 생명의 길'을 부제목으로 정하고 진리 앞에서 화합을 이루길 간절히 기원했다. 또, 목회자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목회자 12명을 선정, 홍보대사로 임명해 위너스클럽과 함께 교계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 및 홍보해 나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화합과 승리를 향한공연 행사 초반 위너스클럽 관련 청년들의 북·깃발공연과 찬양공연이 이어졌다. 그런데 오프닝으로 나온 북·깃발공연부터 현장은 하나되는 화합된 분위기로 무르익어갔다. 승리의 외침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북·깃발공연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뽑냈다. 4개의 북소리에 맞춰 승(勝)자가 새겨진 거대한 빨간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에 목회자들은 이내 몸을 들썩이며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 어깨 춤이 절로 난다, 고구려의 후예답다' 등의 표현으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그 뒤 영상으로 '위드(With)'라는 주제로 진행된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