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 지역 뮤지션과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뮤직게더링 '부평사운드' 개최
【인천=김용찬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과 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콘서트 ‘뮤직게더링 '부평사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평의 주요 거점인 5개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며 재즈,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는 문화도시 부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평사운드’를 통해 진행된다. 6일에 공개되는 첫 번째 공연은 ‘부평사운드 with The Ska Jazz Unit’이다. 재즈와 스카의 절묘한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인천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뮤지션과 현재 재즈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스카 재즈 유닛의 멋진 화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공연은 부개동에 위치한 올래 공연장에서 사전에 촬영됐다. 오는 9일에는 ‘부평사운드 in 갤러리 꽃누리’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촬영됐으며, 인천과 부평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 모였다. 포크듀오 경인고속도로, 오카리니스트 아리, 싱어송라이터 이송미, 노화정이 갤러리의 작품들을 배경으로 그들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조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