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진도군 벽파진항 인근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하여 해경이 긴급 출동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에 따르면 오늘 5월 2일 13시 05분경 전남 진도군 벽파진항 동방 인근 해상에서 사고선박 A(예부선, 80여톤, 승선원 5명)호가 동해로 이동 중, 침수로 인한 기관사용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2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최인접 선박 구조 협조 방송을 실시, 목포해경과 공동으로 현장대응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사고선박 A호에 승선, 배수펌프 2대를 작동하여 침수고를 낮추고, 승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응과 함께 인근항해 대상 선박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의 승선원 5명 전원은 건강 및 안전상태 이상 없으며, 자체 수리를 위해 안전지대로 이동 중이다. 완도해경은 안전지대(벽파진)로 이동 중인 A호를 근접안전 관리 중이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최근 기사 편파 보도로 인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개인에 대한 인권침해문제뿐 아니라, 언론이 기업 사냥꾼의 역할을 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매체를 통해 대 놓고 “국민의 알 권리를 이용”하는 행위는 자칫, 타깃을 정해 두들겨 패는 행패로 읽힐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최소한의 기본인 상대측 반론권 기회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올리고 대처하는 꼴사나운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가 하면, 자극성 있는 기사가 포털에 올라오면 팩트체크 없이 글을 변경해 릴레이 기사를 보도되고 있는 행태 또한 도를 넘어섰다. 그래서일까? “광산저널”은 “지주택 사냥꾼 껍질을 벗기다“라는 제목으로 사명(구일개발)을 거론하며, 지주택 사냥꾼으로 몰아가는 수차례 기사와 동영상을 매체와 유튜브에 올려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련한 반론 인터뷰 영상 보도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가 성대히 열리는 아름다운 순천에서 세계적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가 극찬한 색다른 도예전시가 열린다. 폴 테일러 박사는 2015 워싱턴DC 한국문화원 K-Gally에서 열린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보고 “처음 보는 유니크한 작품이라 행복하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 넓은 작품세계가 신선했고, 특히 도자기 벽화는 기존의 도자기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이 도예가의 창의적 감각에 찬사를 보낸다”고 평했다. 한국의 대표 도예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순천만 나들이전이 5월10(수)~21(일)까지 순천문화 예술회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토흔(土痕)은 1300도의 장작 불길 속에서 흙 본연의 원시성과 질감을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그대로 표현하는 도예기법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종능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이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설렘을 주었고 그 해 KBS,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6월 말까지 케이봇쌤 포트폴리오를 가입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는 핵이득! 경품은 꿀이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케이봇쌤’은 AI 또는 전문가가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스타일 유형 분류인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 960종과 ▲전문가에 의해 엄선된 테마들로 이루어진 테마 포트폴리오 13종 ▲적립식 투자설계를 지원하는 목표달성형 포트폴리오 ▲AI(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쌤 포트폴리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봇쌤 포트폴리오는 각 영업점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에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KB스타뱅킹 내의 자산 분석·진단을 통해 보유 상품 비중 변경, 추가입금, 환매 등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가이드로 사후관리도 쉽게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봇쌤 포트폴리오를 5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추첨을 통해 ▲ 서울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1박 숙박권 ▲ LG전자 스탠바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KB스타뱅킹에서 ‘5(Oh) Happy Day! 5월엔 환전하고 경품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등 맥북프로 ▲2등 리모와 캐리어 ▲3등 루이비통 비즈니스 카드홀더 ▲4등 신세계 상품권 ▲5등 KB금융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전 금액에 따라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500불 상당액 미만인 경우 1회,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1,000불 상당액 미만인 경우 2회,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인 경우 3회로 환전 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3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가정의 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고객을 위해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 일본산 수입량이 많고 원산지 위반 사례가 잦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꾸준히 늘고 일본산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과,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며 연간 원산지 위반 사례가 빈번한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올해 수입 수산물 취급 이력이 확인된 전남지역 수입·유통·소매업체, 음식점 등 300개소다. 이 중 지역별로 흩어져있는 음식점 및 소매업체는 시군별로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하고, 취급 품목이 다양하고 조사·점검이 복잡한 수입·유통업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전담해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 폼목이 기존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되면서 추가되는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의 원산지 표시도 적극 홍보한다. 최정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의 스트레스 인지율 등 정신건강 지수와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9천여 명을 방문해 조사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1.5%로 전국 평균(23.9%)보다 2.4% 낮았으며 전국에선 2번째로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 우울증상 유병률도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아 정신건강 지수 대부분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국 평균(93.6%)보다 2% 높은 9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당뇨병 치료율 역시 전국 평균(91.8%)보다 3.3% 높은 95.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체중 조절 시도율 62.9%(전국 65.4%), 금연 시도율 37.2%(전국 40.9%), 심폐소생술 인지율 91.9%(전국 94.8%) 등은 전국 평균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 건강 문제를 확인해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월 22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가구 재산은 두 유형 모두 대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나, 복지부 자산형성 지원 사업과 유사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실내 공기질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환경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하절기 동안 추진하는 경로당 실내 공기질 실태조사는 도내 9천207개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이용자가 많은 경로당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jihe.go.kr)을 통해 신청한 곳을 우선으로 약 50여 시설을 선정해 추진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곰팡이, 온도, 습도 등 항목에 대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평가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 조사를 추진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여름철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관리, 적절한 환기 방법 안내 등 현장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실태조사 결과와 개선 방안 등은 관할 행정기관에 알려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환경법 사각지대 취약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실태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읍(읍장 송민철)은 지난 5월 1일 팔영체육관에서 각계각층 주요 내빈과 읍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고흥읍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경기, 읍민 노래자랑,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구축’을 염원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읍민과 향우들이 함께 꾸며 눈길을 끌었다. 팔영체육관 천정에는 35개 마을의 화합을 의미하는 무지갯빛 현수막이 드리워졌고, 참석자들은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을 오색 풍선에 담아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면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읍민의 날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읍민의 상은 지역발전 부문에 류백수 씨(호동마을), 사회복지 부문 김정태 씨(신전마을), 경로효친 부문 류순진 씨(호서마을)가 각각 수상했다. 송민철 고흥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흥읍은 고흥군의 행정 수도로서 교육과 문화, 주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읍민과 향우들이 고흥 발전에 한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