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구민들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4~5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실거주하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한 달간 20만 보 걷기(하루 최대 만보 인정)를 달성하면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며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본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홍보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어르신 430명에게 어버이날 맞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편지와 함께 치매예방에 필요한 인지교재, 의약품, 손수건 등을 함께 전달해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치매환자는 물론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련 문제에 집중 개입함으로써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급증하는 치매환자로 인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고, 이를 경감하기 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45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4,7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무허가 건물 제외)은 전년 대비 2.43% 하락했으며,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이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확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적극적 홍보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는 보건소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하는 ‘동구보건소 활용백서’를 제작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부했다. 동구보건소 활용백서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지원,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 등도 수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 5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록했다. 또 부록에는 암·심뇌혈관질환, 치주질환 예방수칙,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수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보건소 활용백서는 보건소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책자를 통해 새롭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서구청에 따르면 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2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3일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구 기부심사위원회’ 민간위원 5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공무원 8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고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에 대해 행정 목적에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는 서구에서 기부심사위원들의 많은 조언과 투명한 심사를 당부드린다”며 “서구도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검진으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외국인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센터, 종교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서구는 검진 결과 대상자가 결핵 진단을 받게 되면 건강보험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도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사업’을 적용해 무료로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며 “외국인도 안심하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개그우먼 홍윤화를 신규 홍보대사로 4일 위촉했다. 홍윤화는 인천 부평여중, 부개여고를 졸업했으며 ▶2008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 ▶2014년‧2016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이력을 보유한 인기 개그우먼이다. 방송을 통해 평소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흔쾌히 이번 홍보대사 요청을 수락했다. 앞으로 시교육청 홍보대사로서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등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며,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소개된다. 홍윤화는 “부평여중을 거쳐 부개여고를 졸업한 ‘인천의 딸’”이라며 “어릴 때 인천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꿈을 키웠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천의 수많은 후배가 좋은 교육을 받고 인천을 빛내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홍보대사가 아이들에 끼치는 영향이 커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기꺼이 맡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홍윤화 대사를 통해 많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동두천시 가족센터 별관 상상드림에서 “실무분과 신규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비스 전달의 효율성을 위한 기반 확립 및 사회보장 분야별 실무 논의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실무분과 위원 중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 기능 및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했다. 강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실무분과 역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등 협의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와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동두천시 사회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과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연천군 전곡리에서 개최된 구석기 축제에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체결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 협약식”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박상덕 동두천부시장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연천군과의 이번 행사가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민 연천부군수는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