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미8군지원단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가 지난 11일 개최된 보산동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참여한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는 이날 400여 명 어르신의 오찬 배식봉사와 함께 행사 후 행사장 정리까지 도맡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이에 보산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신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원들 덕분에 행사를 잘 치르게 되었다”면서 “지난 행사에 이어 보산동과의 귀한 인연을 이어 나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인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부적응·학업중단 등 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방안 ▲학교폭력(데이트폭력·성폭력·소년범죄·선도·이주배경청소년 등) 피·가해자에 대한 특별교육 지원마련 ▲학교지원단 운영조례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학교지원단 차용홍 단장(한빛누리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상연 센터장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위기 가능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과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채널(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를 통해 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신송고등학교 약 350여명의 학생 대상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세계시민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미래사회 핵심 인재는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민현주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저출산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역량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점차 AI가 지배해가는 세상의 변화 속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민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의 모습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송도국제도시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강연의 소회를 밝혔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학사와 석사, 미국 코넬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민현주 교수는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옥련여고에서도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꾸준한 지역 활동을 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오는 18일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에서 ‘제2의 제주도, 거금도 관광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차 2023 지역발전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금산면에서 열렸던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의 정책제언, ‘거금도의 관광 발전 방안과 이를 통한 지역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 지역민, 관련분야 종사자,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토론 주제에 관한 이정록 전남대 명예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1: 최근 관광에서 섬 관광의 중요성과 발전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류정아) △ 주제발표 2: 고흥 거금도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심원섭)을 비롯해 관광기획・축제・지역문화·관광정책·사회적경제 등 관광 산업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후 포럼에 참석한 군민과 관광업 분야 종사자들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군민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고흥이 가진 지역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지난 11일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전남지역 첫 주자인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조기석 전남약사회장을 지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활동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2시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교사 등을 중심으로 하는 훈련으로, 일반 국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는 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 6년간 훈련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국민 혼란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내 훈련 참여 대상은 전남도, 시군, 읍면동 등 관공서 전 직원 2만 3천580명과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119개소 전 직원, 초·중·고등학교 822개소 교직원과 학생이다. 관공서 민원 업무 담당자와, 상황관리업무와 같이 훈련 참여가 국민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경우 기관 자체적으로 판단해 훈련에서 제외할 수 있다. 직장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기관별 자체적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시설로 이동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공무원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 방류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섬진강어족보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 황어의 넓은 세계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월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과 황어 자원 조성과 연계한 전남·울산 내수면 전시·연구기관 발전을 위해 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연구 협력 논의 후속 조치로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에 어린 황어 5만 마리를 지원해 상생과 협력 의미를 더했으며 태화강 생태관은 오는 6월 10일 어린 황어를 태화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태화강 멸종위기종인 황어를 야생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 매년 3~4월 산란 기간 황어 포획을 금지하는 등 자원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어린 연어 1천 19만 마리, 어린 황어 262만 마리, 다슬기 310만 마리를 방류해 섬진강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울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5월 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마량파출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마량항~고금도~조약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질서 확립 및 사고예방을 위해 자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 선박 집중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은 함정보다 빨리 이동할 수 있고 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넓은 해역을 탐색할 수 있으며 불법행위 채증도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단속은 ▲무허가 조업▲영업구역 위반▲음주운항▲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과승▲그물코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갯지렁이를 잡기 위해 불법 어구를 제작·판매한자 및 불법 어구를 적재하여 조업하는 선박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서상주 마량파출소장은 “드론이 지닌 장점을 활용하여 선박 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업무영역으로 드론 적용을 적극 확대하여 수산자원 보호와 함께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11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상반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 정보가 분산돼 있어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해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정보수요자가 쉽고 편하게 청소년프로그램, 청소년이용공간을 검색,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만 글과 사진 등을 게시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 정책제안 공간,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웹진MOO의 기사제공 공간, 인천시청소년근로보호센터의 청소년근로상담 공간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44곳의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협력기관 중 신규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룸 전반 안내, 이룸 시스템 활용교육 및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의 청소년과 시민이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토마스 야이 보니(Thomas Yayi Boni) 베냉 前 대통령과 모니카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 영부인(Her. Excellency Madam Monica Chakwera)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3년 박옥수 목사의 청소년 교육으로 인연을 맺은 토마스 야이 보니 베냉 前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경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야이 보니 前 대통령은 “박 목사님을 통해 믿음을 배우고 제가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것”이라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아프리카 6개국 방문 중 말라위 대통령 공식 초청으로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과 면담하며 복음을 전했는데 차퀘라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라위에 복음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말라위 모니카 차퀘라 대통령 영부인은 “박 목사님은 말라위에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특히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은 말라위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