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강진군의회는 16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정보기술 변화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AI 및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의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 정보 검색 및 요약, 번역, 글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챗GPT의 개념과 기능 및 활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텍스트 기반 챗GPT와 챗PDF의 시연, 스마트폰의 챗GPT를 적용한 아숙업(AskUP)을 이용해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서 채널을 추가해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발전하는 AI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회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거래소(회장 김인성)은 대만 엑스턴 뤄원하오 회장 방한 기념행사로 '(사)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및 (주)이터널과 엑스턴플랫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증권거래소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엑스턴 뤄원하오(낙문호) 회장과 젠잉제(란금결) 대표이사, 엑스턴 코리아의 한상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장훈 회장, (주)이터널 안정민 대표이사,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과 엑스턴의 조춘 총괄홍보단장 등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 상장사 관계자 및 사업자들과 함께 대만 엑스턴 뤄원하오 회장 방한 환영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17일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거래소와 대만 최대 쇼핑몰 엑스턴과 국제비즈니스 파트너쉽 체결 후 두번째로 방한한 엑스턴 뤄원하오(낙문호) 회장은 "엑스턴 코리아의 한상호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엑스턴은 한국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턴 젠잉제(란금결) 대표이사는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과 엑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6월 16일(금)까지 6천 5만원 규모의 지역우수문화콘텐츠 지원사업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3> 공모를 진행한다. <관희씨를 찾습니다>는 관악구의 지역 소재를 담은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지원까지 마련한 콘텐츠 육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전형은 ‘신규 창작형’과 ‘콘텐츠 확장 유통’ 등 2개 분야로 구분되며, 총 13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정 장르를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범위의 장르까지 수용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에는 에세이툰, 웹드라마, 로컬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정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총 6천 5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하였으며, 지원 내용은 ▲지원금·네트워킹·메이킹영상제작·성과공유회 개최, ▲재단 보유 공간 무료 대관 및 전시 협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신규 창작형’의 경우 공고일 기준 거주지·직장, 학교, 단체의 소재지가 관악구 거나, 최근 3년 내 관악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의 증빙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기존 작품을 재가공하는 트랙인만큼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 1・2의 기선정 사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 예방과 사기 증진을 위한 ‘제17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대회’를 개최했다. ‘하늘·산·바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원, 폭력피해 여성지원기관 시설장과 1366센터 전국 상담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과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목포지역 관광지 탐방 등 전국 상담원 간 친선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장은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의사소통 기법 교육을 통한 상담원 역량 강화로 피해자 초기 상담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자”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상담원의 헌신적 활동 덕분에 피해 여성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남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꼭 다시 방문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최일선 구조 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기술자문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중구조·구난·구급·선체조선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의 대규모 인명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에 관해서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 수난대비기본훈련에 민간전문가들이 참관하여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해양의 특수성에 적합한 이송방안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해해경청 한동수 구조안전과장은 “민·관·군 합동훈련에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5·18 정신이 헌법전문에 수록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이를 통한 서남권 발전 프로젝트를 재점검하는 등 전남 미래비전을 확실히 짚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주재, 5·18 정신과, 무안공항을 비롯해 함평빛그린산단 활성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정상 지원, 양파 수입 철회 건의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해남 예비군 훈련장 인근 야산에서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되는 등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 진상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며 “민주화운동 정신이 이어져 이 땅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 만큼, 당시 민주화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으로서 진상조사와 진실규명에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이를 연계한 서남권 발전, 나아가 전남 미래발전 비전 마련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란 간절한 뜻을 꼭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들께 큰절을 올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친환경 인증기준 의무사항 준수의식 강화를 통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정책 설명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이 기대된다. 시군과 연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정책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준수사항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과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 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 인증 취소 사례를 통한 명확한 인증 기준 등을 안내해 인증 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전남도 주관으로 시군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시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단지 대표와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또 도와 시군은 안전한 공동방제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단지 대표와 농협 등 친환경농업 공동방제 관계자 대상 교육도 별도로 추진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내 친환경농업인 인식 전환을 위한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을 차질 없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 마스코트 군 슈웅이 K리그2 구단 최초로 부반장에 선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군 슈웅이 3위를 기록하며 부반장에 당선됐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 투표에서 군 슈웅은 16,811표를 득표하며 23개의 마스코트들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대구FC 리카와는 2,782표 차이다. 2021년 12위로 시작한 김천상무는 2022년 9위에 이어 2023년 부반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역대 부반장은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울산현대까지 K리그1 구단들이 당선됐었다. 2023년 김천이 부반장에 당선되며 사상 첫 K리그2 구단 마스코트 부반장이 탄생했다. 김천은 반장선거 첫날인 5월 1일 4위로 시작해 5월 4일 대구FC 마스코트 리카를 제치고 3위로 도약해 줄곧 3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반장선거 개표방송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천은 이번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불 출마한 FC서울, 명예반장으로 임명된 수원삼성의 표심을 장악한 점이 주효했다. FC서울 팬의 20.42%가 23개 마스코트 중 군 슈웅에 가장 많은 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익산시청 송지영 사무관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철인3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철인3종 경기는 지난 14일 익산 웅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246명이 출전하여 개최됐는데 송지영 사무관은 스프린트부문 여자 50대+ 에이지그룹에서 1위에 입상했다. 철인3종 스프린트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를 완주해야 하는 경기종목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사람들이 평생 버킷리스트에 넣는 운동일 만큼 쉽지 않다 송 사무관은 2015년 여수해양대축전 스탠다드(수영 1.5km 사이클 40km 런 10km)으로 입문한 첫 해 9월 울진대회 스탠다드부문 3위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2016년 군산그레이트맨 하프대회(1.9km/90.1km/21.1km), 같은 해 10월 목포대회에 킹코스(3.8/180.2/42.195km) 도전에 성공했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스탠다드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 사무관은 소방관인 남편과 함께 모든 취미를 같이 하는 부부철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아태마스터스대회에서도 남편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줬기에 입상을 할 수 있었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볼링장 기부채납 대상자 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77㎡, 연면적 15,762㎡,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상 6층에 계획된 볼링장은 민간이 자기 자본으로 설치해 보성군에 기부채납하면 일정 기간 무상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볼링장 시설은 면적 1,045㎡, 14레인 규모이며 시설 및 장비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해야 한다. 소요 사업비 제한은 없다. 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1조(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위배되지 않은 자 또는 국·공유 재산 임대료 미납자 및 계약 해지 한 자가 아닌 개인 또는 법인으로 일반적인 참여 제안은 없다. 공모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보성군청을 방문해 기부채납 공모 제안서(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2021년 군민을 대상으로 여가시설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설이 볼링장이었다.”라며 “볼링장을 기부채납방식으로 추진하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어 군 재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