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16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매월 1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 거주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계산1동 주민자치분과 최형우 분과장은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배·장판이 교체되어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아직도 관내에 거주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계산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러한 분들을 찾아내어 쾌적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계산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23일부터 약 4개월간 1,491개소 건물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된다.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며, 공원, 대피소 및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 건물로 정비 의무 대상 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 내부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 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약 1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항목과 방법, 조사표 입력, 현장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 불법 주정차 신고, 생활불편신고(불법광고물, 쓰레기 투기 등) 등 안전 위험 요인 신고 방법 안내를 통해 계양구 안전 문화 정착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학역 일대에서 구민에게 안전신문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매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안방에서 쌍끌이 흥행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제작사와 방송사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 차정숙’을 제작한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는 2017년 JTBC와 드라마 제작 지원과 편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다. 당시 제작사와 방송사 사이의 콘텐츠 공급에 대한 수평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MOU는 스튜디오앤뉴가 2016년에 출범한 신생 스튜디오였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었다. 100% 사전제작 한중동시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콘텐츠 제작계열사로 시작한 스튜디오앤뉴는 JTBC와 드라마 공급과 관련된 MOU를 체결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스튜디오앤뉴는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데뷔작으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미스 함무라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IP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킨 ‘뷰티 인사이드’, 중년 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12개)를 획득하며, 역도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 일반부 +87kg 급에 출전한 임정희(21세) 선수는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인상·용상·합계 140kg을 들어 올렸으며, 남자 일반부 67kg급에 출전한 김동민(34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40kg을, 89kg급에 출전한 강민우(23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10kg을, +107kg에 출전한 이양재(29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60kg을 들어 올려 역도실업팀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21년부터 완도군청 소속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민우 선수는 지난해까지 부상에 시달리며 성적이 부진했으나 이번에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서호철 감독은 “이번 대회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훈련을 성실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출전할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제62회 전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강진군의회는 16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정보기술 변화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AI 및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의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 정보 검색 및 요약, 번역, 글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챗GPT의 개념과 기능 및 활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텍스트 기반 챗GPT와 챗PDF의 시연, 스마트폰의 챗GPT를 적용한 아숙업(AskUP)을 이용해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서 채널을 추가해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발전하는 AI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회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거래소(회장 김인성)은 대만 엑스턴 뤄원하오 회장 방한 기념행사로 '(사)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및 (주)이터널과 엑스턴플랫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증권거래소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엑스턴 뤄원하오(낙문호) 회장과 젠잉제(란금결) 대표이사, 엑스턴 코리아의 한상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장훈 회장, (주)이터널 안정민 대표이사,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과 엑스턴의 조춘 총괄홍보단장 등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 상장사 관계자 및 사업자들과 함께 대만 엑스턴 뤄원하오 회장 방한 환영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17일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거래소와 대만 최대 쇼핑몰 엑스턴과 국제비즈니스 파트너쉽 체결 후 두번째로 방한한 엑스턴 뤄원하오(낙문호) 회장은 "엑스턴 코리아의 한상호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엑스턴은 한국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턴 젠잉제(란금결) 대표이사는 "한국중소기업주주마켓과 엑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6월 16일(금)까지 6천 5만원 규모의 지역우수문화콘텐츠 지원사업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3> 공모를 진행한다. <관희씨를 찾습니다>는 관악구의 지역 소재를 담은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지원까지 마련한 콘텐츠 육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전형은 ‘신규 창작형’과 ‘콘텐츠 확장 유통’ 등 2개 분야로 구분되며, 총 13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정 장르를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범위의 장르까지 수용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에는 에세이툰, 웹드라마, 로컬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정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총 6천 5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하였으며, 지원 내용은 ▲지원금·네트워킹·메이킹영상제작·성과공유회 개최, ▲재단 보유 공간 무료 대관 및 전시 협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신규 창작형’의 경우 공고일 기준 거주지·직장, 학교, 단체의 소재지가 관악구 거나, 최근 3년 내 관악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의 증빙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기존 작품을 재가공하는 트랙인만큼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 1・2의 기선정 사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 예방과 사기 증진을 위한 ‘제17회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상담원 대회’를 개최했다. ‘하늘·산·바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원, 폭력피해 여성지원기관 시설장과 1366센터 전국 상담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과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목포지역 관광지 탐방 등 전국 상담원 간 친선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장은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의사소통 기법 교육을 통한 상담원 역량 강화로 피해자 초기 상담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자”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상담원의 헌신적 활동 덕분에 피해 여성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남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꼭 다시 방문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최일선 구조 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기술자문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중구조·구난·구급·선체조선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의 대규모 인명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에 관해서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 수난대비기본훈련에 민간전문가들이 참관하여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해양의 특수성에 적합한 이송방안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해해경청 한동수 구조안전과장은 “민·관·군 합동훈련에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