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은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월 18일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故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들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진행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19년부터 유족과 함께 순직경찰관의 희생을 애도하는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번째 추도식이다. 이날 추도식에서 故 안병하 치안감과 故 이준규 총경, 함평서 소속 故 정충길 경사, 故 이세홍 경장, 故 박기웅 경장, 故 강정욱 경장 등 4명의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시민보호와 인권수호의 의지를 계승해 나가자고 했다. 故 안병하 치안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군부의 강경진압을 거부하고, 광주시내 경찰무기를 소산하여 시민의 생명과 경찰의 명예를 수호한 인권경찰의 표상이고, 故 이준규 경무관은 당시 목포서장으로 재임중, 시위대에 대한 상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실탄 발포 금지 및 무기소산 조치를 하여 시민을 보호했으며, 함평경찰서 故 정충길 경사, 이세홍 경장, 박기웅 경장, 강정욱 경장은 광주시내 시위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다 현장에서 순직을 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인산코퍼레이션(이창훈 대표)와 VXT 그룹(PHAM MANH HA 부회장)은 베트남 인력과 유학생 한국 송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사가 용접공, 도장공 등의 E-7 전문 인력의 한국 송출에 대한 상호 독점 계약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간의 직업 교육 및 인력 파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위한 협약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인력의 한국 파견 사업, △직업 훈련학교 내 한국 파견을 위한 훈련 분과 설립, △한국 어학당 설립에 대해 협력과 동시에 최근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내 조선 업계를 대상으로 베트남의 E7 전문 인력 파견하는 사업에 관한 세부 계약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이창훈 대표는 “인산코퍼레이션은 한국,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에 거점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실적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VXT 그룹과 인력 송출 사업에 대한 독점 계약까지 맺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PHAM MANH HA 부회장은 “인산코퍼레이션은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평가받은 회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는 서울YMCA 120주년 기념 "2023 제626돌 5.15 세종대왕탄신일 잔치한마당"행사를 지난 5월 13일(토) 10시~오후 5시까지 성대히 진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최, 부랜드가치연구소, 서울YMCA 주관으로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며,세종대왕의 백성과 즐거움을 나눈 여민락의 정신과 창조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을 상징하는 세종대왕납시오!어가행렬(세종대왕 이창재, 소헌왕후 한지영, 손윤진, 심희재, 유미나, 유슬지, 박귀례, 김상민, 서현서)이 취타대와 함께 시작됐다. 서울YMCA에서 출발해 인사동, 경복궁을 거쳐 다시 인사동으로 돌아온 어가행렬은 세종대왕의 위업과 가치를 상징하는 행사로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YMCA 대강당(우남 이원철홀)에서 세종대왕(김상택), 소헌왕후(진정옥)가 제626돌 탄신기념 생일상을 받아 잔치한마당이 시작됐다. 이날 사회 최종문, 이용우의 개회식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과 조규태 서울YMCA회장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지난 16일 진흥원 박노욱 회장, 파랑새본부 강장욱 총재,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을 임명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박현수 원장, 유명상 사무총장, 부총재, 충남연합회 오근국 회장과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명식에는 지난 7년간 진흥원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노고로 신임 박노욱 신임 회장에 선임되었고, 강장욱 파랑새본부 총재는 50년간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며 국민건강을 위해 생활스포츠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노고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문에서 총재로 선임과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은 산업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임명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옥이 이사장은 "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 진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진흥원 회원들은 e-스포츠 교육과 함께 심사 기준에 통과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연합회 회장, 지회장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 29일(월) 중국 북경 출장에서 중국 기관과 추진하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한 ‘국토교통부-전남도·고흥군 현안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직접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감사를 표하며,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현안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영록 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산단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남개발공사에서 함께했다. 현안 회의에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국토부·전남도·고흥군·한국토지주택공사·전남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국토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본구상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도의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방안, 이노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추진현황 발표에 이어 지역 현안 건의와 토론 등으로 회의는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대에 총 3천80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국가산단은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약선식품을 생산하고 체험장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조향순 참조은시골집 대표를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향순 대표는 지난 20년간 순천에서 산야초와 매실 등 농장을 운영하며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발효음식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을 연구하고 약선식품 상품화를 위해 2004년 참조은시골집을 설립했다. 이후 조 대표는 매실, 산야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요리를 개발해 한식당을 운영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매실양갱·조청·약과 등 가공상품과 요리체험프로그램 개발해 2022년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지역의 풍부한 식자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시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월드푸드 챔피언십 약선부문 대상, 2020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약선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참조은시골집 조향순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치유 식품을 개발하는 등 농산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직장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멋지다! 해양경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설치된 해양경찰 포토존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응모하거나 내부 직원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웃음으로써 동료들을 즉시 웃도록 만들어주는 짧은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한다. ‘멋지다! 해양경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해경을 만들고 직원들에게는 일과 함께 밝게 웃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간다는 의미를 두었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해양경찰 포토존에서 해양경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나 영상(15초 이내)을 필수 해시태그(#해경창설70주년 등)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게시물을 무작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릴 예정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가장 큰 웃음을 만들어낸 직원에게는 표창할 방침이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민간기업의 안정적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성과급(인센티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수 50명 이상인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시군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일자리 담당 부서로 신청하고 채용 관련 증빙서류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신규채용 비율,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인재 채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3개 기업을 선정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성과급으로 지역 인재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 채용 우수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 12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0년 12개, 2021년 13개, 2022년 13개 기업 등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829명의 지역 인재 채용에 대한 성과급(인센티브) 4억 원을 지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20일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으뜸 지역 인재로 성장을 응원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청소년 헌장 낭독, 전남도 청소년 상 시상,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도록 노력과 열정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선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 6명에게 ‘전라남도 청소년 상’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나주고등학교 3학년 현서하 학생은 효행, 선행, 봉사, 면학 등 여러 면에서 품행이 우수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 부대행사인 문화행사에서는 개그맨 이정수를 초청해 ‘청소년의 꿈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미래 주역인 전남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지난 17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맞게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그 개선책을 마련하는 제도로서, 「전라남도 입법평가 조례」는 지난해 6월 20일 시행되었고 입법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했다. 그동안 도의회는 전남의 800여 개 조례 중 516개를 입법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지난 2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라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가 한국법제연구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연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8월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법평가 대상 조례의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영수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의원 입법활동이 조례 제정도 중요하지만 입법 이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것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입법평가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겠다.”며 앞으로의 입법평가에 있어서 시금석이 될, 이번 연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