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가좌사업소는 19일 가좌제일교회를 찾아 사랑의 쌀 50포(500kg/14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있는 시설에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가좌사업소장, 이용창 시의원, 아동지역센터 권역장 등이 함께 참석 하였으며, 쌀은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강화섬쌀을 구매해 전달했으며,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지역 주변의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이 최일선의 환경수호자로서 지역환경 개선은 물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수봉공원과 주인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 및 나들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펫티켓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공원 이용객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 배설물 수거 등이 수록된 펫티켓 유인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반려견 동행 보호자와 공원 이용객이 공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펫티켓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공원 이용객과 반려동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빵지순례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매력 만점의 지역특화 빵과 관광을 연계해 농산물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 내 68개 지역특화빵집 중 2개소 이상 방문해 본인 사회관계망 계정에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린 뒤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다음 달 6일 75명을 추첨해 남도여행길잡이 사회관계망을 통해 발표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하거나 지역특화빵집을 많이 방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는 남도여행길잡이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특화 빵은 관광객에게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농어업인에게는 신규 소비처를 발굴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된다”며 “전남을 방문하면 꼭 맛보고 선물로 구입하고 싶은 관광상품으로 전남 특화빵을 브랜드화해 농산물 소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전남은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실내조정, e-스포츠, 배드민턴, 슐런, 보치아 등 7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170명이 참가해 총 57개(금 13, 은 21, 동 23)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육상(트랙)에서 조경인(목포인성, 초6) 선수와 노연희(은광학교) 선수가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장주일(덕수학교, 고2) 선수 남자 고등부 800m 3연패, 조경인(목포인성, 초6) 선수 높이뛰기 3연패를 달성하며 전남 선수단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보치아 유지성(여수석유화학고) 선수는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장애학생 체육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특수학교 8개교와 특수학급 19개교에서 실력을 키워온 91명의 장애학생 선수들은 평소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펼쳤다. 선수단 격려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 황성환 전남부교육감은 “승패의 결과를 떠나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전남장애학생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2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13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02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553억 원, 자체수입 등 111억,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전입한 364억 원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5조 77억 원 대비 4.3% 늘어난 5조 2,207억 원이 된다. 도교육청은 △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 육성 △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여건 및 교육복지 강화 △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미래교육기반 조성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전남독서문화한마당 및 아침독서교실 등 독서교육지원에 23억 원 △ 이중언어강사교육 등 다문화가정운영 지원에 19억 원 △ 늘봄학교운영 등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강화에 166억 원이 반영됐다. 또, △ 학생맞춤 통합지원에 5억 원 △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에 101억 원 △ 미래교육박람회 추진에 79억 원 △ 글로벌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IB프로그램운영 6억 원 등도 이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남스마트미래학교(주)와 목포동초등학교·목상고등학교에 대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가칭)전남스마트미래학교(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총사업비 251억 원을 들여 목포동초와 목상고에 대한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 두 학교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자기주도학습 및 휴식공간, 스마트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래학교로 탈바꿈된다. 도교육청은 사업시행자로부터 실시계획을 제출받아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후 20년 간 사업시행자가 청소를 포함한 유지관리를 하게 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용자의 요구와 특성에 맞춰 사업이 진행돼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형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에듀테크에 기반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지난달 29일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놓고, 중앙일보가 5월 18일 "주차장 무너진 검단아파트 LH 전관특혜가 부실 불렀나" 보도에 대해 LH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설계.감리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선전과정에서 위법.부당행위는 없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에 대해 중앙일보는 경실련의 수의 계약과 수주로비 방식으로 비판받아 온 종합심사 낙찰제로 낙찰자가 가려져 문제의 소지가 있다라며, 전관특혜로 수주한 설계 감리 업체가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했을지 의심과 사고 난 곳에서는 70%가량의 철근이 누락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9일 “자체조사 결과 30여 곳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며 시공사 잘못을 인정했다"며, "붕괴했다는 것은 구조 계산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시공책임형 CM방식이라도 시공사가 구조계산을 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LH측은 "건축설계용역 선정에 있어 경쟁(공모)방식으로 당선 업체를 선정하여 해당 업체와의 계약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서울대학교에서 안전한 물김 생산 환경 조성을 통한 수출 주도형 식품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김 활성처리제 후보물질 및 부가장치 개발 연구용역’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판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강형구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장, 박연환 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연합회장, 수협중앙회 부대표, 고흥군수협장, 해남군수협장, 진도군수협장, 신안군수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진행한 신규 김활성처리제 후보물질과 부가장치 개발 성과 및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하남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유기산계 활성처리제는 현장시험 결과 기존 활성처리제보다 약 2.5배 효능이 높았고, 전해수계 활성처리제는 사용이 편리한 분말화 제품으로 개발 완료했다”며 “2차년도에는 개발한 제품의 개선사항을 보완해 효과가 좋은 활성 처리제를 양식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성과보고회에 앞선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간담회에서 “어업인의 40년 묵은 숙원을 해소하도록 효과가 뛰어난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해 우리나라 김 산업의 획기적 전환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9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의 현장 어려움 해결 방안을 함께 구상했다. 이어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와 교육형 온실, 임대형 온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운영과 농산물 생산 과정을 살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해 11월 준공해 현재 9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이론부터 경영형 실습까지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11명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 직접 토마토 등을 재배해 판매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애 입주한 이 모 씨는 “연간 4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3년간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며 “최근 7개월 매출액이 인당 약 8천만 원에 달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하게 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현장에서 최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직접 경영까지 하는 청년 농업인의 당찬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서남권 산업단지와 관광 투자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를 중심으로 한 무안, 신안, 함평, 완도 등 전남 서남권 9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용지 기업 수요 및 투자유치 가능 부지 현황, 관광 분야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군별로 ▲목포시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영암군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무안군 항공특화산단 조성 ▲함평군 빛그린국가산단 기업유치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완도군 신지해양레저리조트 조성 ▲진도군 군내 일반산단 조성 ▲신안군 압해 농공단지 조성 등을 발표·공유했다. 전남 서남권은 섬과 바다, 갯벌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지닌 곳이다. 하나카드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한해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실적 증가율 전국 1위를 보인 지역으로 관광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관광 분야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