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브로드카가 운전면허를 딴 후 생애 첫차를 구입을 고민하는 새내기 운전자를 위해 천만원 이하 ‘생애첫차 중고차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동차 소비자 중 64%가 생애 첫차로 중고차 구입이 적합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로 운전 미숙으로 인한 부담 감소(53%), 예산 안에서 원하는 수준의 차량 구입 가능(35%), 즉시 구매가능 (12%)의 등을 꼽았다. 또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특히 MZ세대의 중고차 선택 비중은 86%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있는 소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와 같은 젊은이들은 선택의 폭이 넓으며,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이 합리적이고 차를 다시 팔 때도 감가상각이 상대적으로 적기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선택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천만원 이하 ‘생애 첫차 중고차 전시관’을 온라인을 통해 런칭한 수원 SK V1모터스 브로드카는 모든 차량을 정비소에서 하부점검과 수리를 마친 후 출고하고 있으며, 시운전을 통해 주행상태와 제동 상태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때 자동차 시운전 보험료를 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국제비엔날레사무국은 20일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서울지역 분위기 고조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찾은 엠지(MZ)세대, 어린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묵향을 즐기며 남도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멋을 감상하고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수묵 부채 그리기, 수묵 그래피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예술인 거리인 인사동 쌈지길과 대학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묵 이벤트 거리 홍보를 진행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 전통 수묵화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현대 수묵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 한국화진흥회와 한국화여성작가회 소속 작가 22명은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특별 전시회’를 ‘비엔날레, 수묵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별 전시회에선 전통 수묵화와 수묵에 채색을 더한 작품 등 다채로운 22점의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친근하게 수묵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마로니에공원 아르코 예술가의 집에서 ‘지속가능성의 미술, 수묵정신과 현대미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확산해 저출산을 극복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5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을 위한 것이다. 3~7세 자녀를 키우는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 모임이다.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100명을 선정했다. 발대식에는 가족과 함께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 선언문 낭독,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통해 ‘제5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출범을 알렸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자녀와 함께하는 마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육아정보 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전문가 육아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주간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육아 실천에 앞장서게 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선배 아빠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시각장애인 대상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구에 따르면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개항장 문화지구 등 관내 대표 관광지 4곳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고 전용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각장애인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근대건축전시관 옆 쉼터 진입로를 정비하고, 관광 안내·교육 등을 위한 벤치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촉각 모형, 점자 등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안내판을 설치해 시각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일에는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개항장을 방문해 관광 해설을 듣고 무장애 관광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항장 관광을 마친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은 “개항장 내에 무장애 관광을 위한 체험 콘텐츠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인하대 축제 ‘비룡제’에서 청년창업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 내 60주년 기념관 앞 미추홀구 특화 부스 운영존에서 청년창업점의 수제 디저트, 칵테일을 비롯한 먹거리부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회적기업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특화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인하대학교 인근에서 청년창업을 시작했지만 홍보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며 “구에서 마련해 준 부스에 참여해 많은 분들께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는 ‘2023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5월 18일 안성시 낚시협회 및 금광면 상우회와 함께 금광호수 환경정화 활동 및 청렴·친절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 낚시협회와 금광면 상우회,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 25여명이 함께 했으며,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금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동행으로 공감하는 청렴·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친절 챌린지가 바로 이어졌다. 이 날 참석한 여상엽 안성시 낚시협회장은 “낚시인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금광호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한 안성을 만드니 너무 보람되고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낚시인들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금광면 상우회 사무국장은 “청정 금광호수를 위하여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안성시 낚시협회 회원들과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화구역의 열악한 환경에도 안전사고 없이 열성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금광호수가 더욱 밝아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하향 조정계획 발표에 맞춰, 평택시 코로나19 의료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022년 확진자 이송, 진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소, 소방서, 평택시의사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 회의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표되었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가 신설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총 9개 기관(단체)으로 재구성 됐다. 협의체는 이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기관 주요 역할 △평택시 감염병 주요동향 및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협조 사항 △엠폭스 관련 평택시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평택시의사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3일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운영됐다.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KBS 인간극장 촬영을 담당했던 김정욱 촬영감독과 함께 영상 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코칭을 통해 미디어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디어교육 참가자 이찬우(비전고 1학년)는 “미디어 교육을 받기 전에는 혼자 영상 제작을 하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며, “미디어에 대한 시선도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도 미디어 교육이 진행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를 오는 26일, 27일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하여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031-8024-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