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5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으며, ▲공정무역 학교 댄스팀, 밴드 공연과 ▲개막식 ▲공정무역 패션쇼 ▲도전 골든벨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행사에 공정무역 단체 (사)계양공정무역협의회와 계양구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참여했으며 ▲공정무역 커피 드립백 만들기 ▲공정무역 도서 전시 등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계양구 소재 공정무역학교인 작전여자고등학교에서는 사회적 경제 연구 동아리(S.E.S.)가 참여해 공정무역 제품 감별 퀴즈(바나나·초콜릿), 공정무역 카드 뒤집기, 희망 엽전 던지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공정무역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는 국제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한 조례 제정, 공정무역도시 선포식 추진 등 계양구 공정무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계양3동 강명주 동장이 인천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뿌리기술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미래산업국 따르면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14대 업종*을 말하며,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된다고 해 일컬어지는 말이다. *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 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SW, 엔지니어링 설계 2021년 말 기준 인천지역 뿌리산업 기업은 4,722개로 전국 뿌리산업 기업(51,338개) 중 9.2%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7조 9,035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뿌리기업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는 전국 유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와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희소금속센터)가 소재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국가뿌리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혁신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에서 반도체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23년 2차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중단 됐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여객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기 대응, 사후 조치 등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주)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세력으로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 등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 접수 △유관기관 전파 △광역구조본부 가동 △유관기관 선박화재 진화 △여객선 내 고립된 승객 등 구조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로 인해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3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환경분야 평생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물환경․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 프로그램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지원 등에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환경 관련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이번 협약 계기로 환경 관련 평생교육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평생교육을 통해 인천 환경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 드호스타일이 23일, (주)아델앤코콘텐츠랩와 함께 기업파티 및 행사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호스타일은 파티 기획, 연출, F&B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케이터링을 자랑한다. 특히, 미술 전공자인 이희진 대표는 정형화되기 쉬운 기업 행사에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시간과 장소를 창조하는 파티 플래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델앤코콘텐츠랩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기술평가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브랜드 디자인, 포토그라피, 필름, 디지털 아트 등 시각 디자인의 기획부터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현대 문화와 사회적 이슈,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컨템포러리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호스타일 이희진 대표는 “모든 행사와 파티를 호스트의 마음으로 기획하고 연출해 온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파티 플래너,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푸드 디렉터들이 협력해 완성도 높은 기업 파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교직원봉사단은 지난 20일 오전 9시, 연수구 청학어린이공원에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청학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2회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8일 이후 2번째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14명, 포스코휴먼스 봉사단 10명, 개인봉사자 16명, 총 40명의 봉사단이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봉사 참여,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봉사활동의 발굴과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대 학생지원과 직원 윤찬양씨는 “지역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대접하며 지역국립대학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 간호사가 운전 중 실신한 남성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5일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오전 9시에 가좌동 인근 도로에서 출근하던 50대 남성 A씨가 운전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실신하면서 가드레일을 부딪치는 사고가 나자 출근하던 인천나은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소연 간호사와 박 간호사 어머니가 이를 발견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119에 신고 이후 나은병원으로 후송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간호사 선생님이 신속한 조치 덕분에 이렇게 살 수 있었다"며 "간호사 선생님과 간호사 어머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추후 만나 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 간호사는 "환자분이 무사하셔서 다행이다. 응급의료센터 업무 경험상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했다. 그래서 즉시 뛰어가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고 다행히 나은병원이 멀지않아 바로 병원으로 이송 후 상세한 검사를 할 수 있었다“ 라고 밝히며, 그는 " 앞으로도 환자들의 생명을 돌보는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박소연 간호사에게 표창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완도 신항만에서 기관고장 및 표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1회 5척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활동자가 증가하는 5ㆍ10월 2회 총 17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고, 올해는 서비스 실시 전 약 2주 이상 홍보활동을 펼쳐 총 13척에 대한 무상점검을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수상레저기구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활동자를 대상으로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검사관과 함께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소모품 보유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수리를 진행하였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박 씨는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의 MOU로 운영하는 화상교육을 더욱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뒤 화상수업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 17교에 이어 2024년 20교, 2025년 30교에 대한 화상수업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글로벌 학생 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5월 19일 강진 케이스테이관광호텔에서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화상수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운영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 오명숙 교수가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화상교육운영 매뉴얼과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방안 등을 안내했다. 오 교수는 문화 다양성, 인권, 환경, 빈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기능·가치·태도 함양 주제 중심 융합수업의 사례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해 동안 호주 화상교육에 참여해 왔으나 전반적인 운영 계획 및 과정에 대한 협의가 없어서 사례 공유에 대한 필요성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가상화폐 관련 범죄혐의자 등 67인 고발한다!' 기자회견을 지난 5월 22일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가상화폐 관련 범죄혐의자 67인 등을 대검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시키고 고발했다. 이날 투기자본감시센터(오세택·윤영대·이성호·이두헌·전범철 공동대표) 등이 자본시장법 등 위반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1개와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기업 20개 기업 대주주와 임원 및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고위공직자와 유력정치인 등 46인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이날 고발된 개인은 김앤장 대표 등 4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송병준 ‘컴투스’ 의장, 나성균 ‘네오위즈’ 의장, 신현성 ‘테라’ 대표(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가상자산(화폐) 발행자와 ‘두나무’ 등 거래소 대주주·임원 등 기업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단속해야 할 직무를 방기하고, 처벌하지 않아 국민손해를 초래한 이낙연 전(前) 총리와 최종구·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최흥식·윤석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