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9일 ‘2024학년도 2학기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하와이 출정식’을 진행했다.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란 인천대학교와 미국 하와이주립대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2023학년도에는 1회 진행되었고 2024학년도부터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각 1회씩 총 2회 진행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대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을 지원받아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4박 16일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 웨스트오아후 캠퍼스를 방문해 집중 영어 수업, 문화 워크숍, 액티비티,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은 참여 학생 5명과 인천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및 참여 학생 소개 ▲학생 대표 선서문 낭독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는 교과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교내외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비교과에서도 높은 마일리지 점수를 기록한 학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가 지난 8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양곡 50포(500kg)를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도 수 차례 물품을 기탁했으며 이번 양곡 후원까지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광 주지스님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양곡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매번 따듯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활동 3년차인 2024년도에 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출범했으며 현재 총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에 설치된 법적 기구인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민에게 권리 침해, 불편, 부담을 주는 행정처분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정처분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합의‧조정 기능도 수행하고 있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고충민원이 접수되면 조사위원은 법률검토를 시작으로 관계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그 과정에서 부당한 행정처분이 발견되었을 경우 행정기관에 시정권고를 요구하기도 한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7건의 의견표명과 시정권고가 이루어졌으며, 서구청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구민고충처리위원 일동은 “2025년에도 구민의 편의와 권익 증진을 위하여 경청의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5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편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이 방문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2024년부터 동온하정(冬溫夏凊) 순환버스를 운영하였으며, 2025년에는 좀 더 효율적인 탑승자 관리와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제 버스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예약제 버스는 평일 (월·화·수·목·금) 오전 9시~10시, 11시~12시 매일 2회 운행한다. 또한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시행을 위해 2단계 진단검사일에 맞춰 매월 2회 오후 시간에도 추가 운영한다. 다만 공휴일과 치매안심센터 행사 진행 때는 순환 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센터 방문 전날 오후 4시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운행 시간표 내 탑승 장소 및 시간을 정하여 예약할 수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 ▲치매 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분야는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총 2가지로 나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파손되고 노후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업환경 개선 사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미디어 스튜디오 ‘이음’을 운영한다. ‘K-스마트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이음’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 1실, 조종실 및 다인실을 갖춘 스튜디오 2실로 구성되어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영상 제작,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시설·장비 대관 서비스 외에도 유치원, 학교 등의 시설 견학 및 체험 서비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대관 신청 후 담당자 승인 후 이용 가능하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스튜디오‘이음’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정보활동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을 지식 창작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032-450-9144~6)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5년 본격적인 시민 중심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생생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9일 생연1동과 불현동을 시작으로, 10일 보산동과 소요동, 13일 생연2동과 송내동, 14일 중앙동과 상패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한 뒤, 주민들로부터 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시민의 하나 된 힘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행정이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를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8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이이치종합건설(주) 는 십정동에 위치한 미장, 타일, 도장,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 설 명절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해 라면 및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김명자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을 2%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지며,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9일 CN웨딩홀 계산점, 정종성 지점장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출산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출생신고 시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CN웨딩홀 계산점에서는 방문한 가족에게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월 1일 이후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구민이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CN웨딩홀 계산점으로 사전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CN웨딩홀 계산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 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