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30일 이노비즈협회 회의실에서 이노비즈 회원사의 ISO 인증 취득 및 ESG 경영 도입·이행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ISO 인증 심사수수료 감면 혜택 및 ESG 경영 수준진단 평가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SG 경영 수준진단 평가는 중소기업형 ESG 진단평가 모델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전문 인증ㆍ평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노비즈 회원사의 ISO 인증심사 및 교육 지원, ESG 경영 수준진단 평가비용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사업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교육·훈련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엄진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ISO 인증을 통해 경영 품질을 제고하고 ESG 경영의 효과적인 이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교수)가 30일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의 침체된 뿌리산업의 스마트화와 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청·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양성교육 입교식을 실시했다.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청·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60일 동안(480시간)교육을 진행한 후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 10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용접분야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인천과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일학습병행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전기과에서 전문대학과정인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의 ICT융합제어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도제학교의 전기과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중에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재직자) 참여 관련 문의사항과 일학습병행사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암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출 권수를 30권까지 확대하는 대출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암도서관은 장서점검(5.30.~6.4.)으로 인한 휴관 및 현충일(6.6)로 장기간 이용이 어려웠던 도서를 6월 7일 수요일부터 5일간 30권 이내에서 원하는 만큼 대출을 허용한다. 대출이벤트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는 대출자에 한하며 기존 인천서구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북박스·북드림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6월 7일은 검암도서관 6주년 개관일로 장서점검 기간 동안 노후도서 교체, 환경 개선으로 새롭게 바뀐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서점검으로 휴관, 공휴일이 이어져 장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점이 아쉬워 대출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해당 대출이벤트를 통해 구민의 삶에 독서가 밀접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검암도서관(☎032-565-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환) 외사계는 약 한 달간에 걸친 다문화가정 재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5일 업무 협약을 맺은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와의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지원사업’ 일환으로,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어린이집 3곳에서 ‘다문화 범죄예방교육 교통안전놀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다문화가정 원아 재원 어린이집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위해 인천경찰청 외사과 다문화 담당자,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다문화가정 부모이자 어린이집 운영위원이 현장에 나와 첫 시작 했다. 교육 담당자인 노수진 경장은 외국어 전문요원(영어)으로 선발된 경찰관으로서, 어린이 대상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미국의 인종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자료(Our Skin : A First Conversation about Race-우리는 모두 달라요)와 교육부 발간 ‘교육(누리)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수업 도움자료’를 기반으로 인종·성별을 균형있게 배치한 맞춤형 PPT를 직접 제작했다. 또 교통과와 협업해 차량 탑승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과 신호에 맞는 횡단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와이제스트(YZest)에서 주최한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발대식이 지난 27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공항의전과 통역 참가단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및 세계교육자포럼에 참석하는 각국 VIP들의 입국 및 출국을 경호하며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40여 명의 참가단과 함께 시작된 이번 발대식을 위해 잠비아1등 서기관인 조셉마치나 서기관, 존디칠렘보 서기관, 윤상현 국회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조셉마치나 잠비아1등 서기관은 “전 세계의 장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에 참가단이 굉장히 중대한 의전을 맡아주어 감사합니다. 추후에 우리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가단의 미래에 대해 큰 기대가 된다”라고 전하며 참가단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다. 연하은, 황동희 단원을 대표로 선서식에 이어 의전교육 및 선배 단원들과의 만남이 진행 됐다. 김성환 선배 단원은 ‘비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내가 알고 있던 지식, 고정관념을 비운 시점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VIP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고하고 소통할 때 VIP분들께 편안하고 안전한 의전을 할 수 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30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인정기업 및 인정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 아너 CSR 컴퍼니 초청 오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조영준 원장,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장우 이사장, 한국인정지원센터 박진서 대표를 비롯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아너 CSR 컴퍼니’ 총 275개소 중 대표로 선정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76개소 150명의 대표자 및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체 275개소의 아너 CSR 컴퍼니는 4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70개소, 3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92개소, 2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기관 113개소이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해 인정기업·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참여 의지를 밝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인정지원센터와 현장에서 대면 방식으로, 보건복지부는 서면 방식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보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동북아 기후변화 교육에 대한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제3회 2023 인천 국제교육포럼을 30일 개최했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소장 간볼드 바산자브, 이하 유엔 에스캅)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과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가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간볼드 바산자브 유엔 에스캅 동북아지역사무소장의 환영사,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 도성훈 교육감과 헨리 곤잘레스 녹색기후기금(GCF) 부사무총장의 기조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천 내 국제기구인 유엔 에스캅의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일본, 몽골,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교육‧정책 전문가가 포럼 각 세션의 발표자로 참가했다. 또한, 세계자연기금(WWF), 유네스코아태문화센터(ACCU),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녹색기후기금(GCF),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기후변화 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31일에는 특별 세션 ‘청소년의 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울산을 직접 방문해 인천 대표로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선수단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 등 대회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남초 야구, 여중 핸드볼 경기 등을 직접 관람하며 학부모님들과 함께 응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생 선수 742명(초등 265명, 중등 477명), 지도교사 74명 운동부 지도자 95명 등 총 911명으로 구성된 인천선수단은 13세 이하 부 20종목, 16세 이하 부 33종목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참가한 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양궁, 태권도, 유도, 롤러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0일 12시 현재 기준 금 23개, 은 25개, 동 42개 등 총 90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체조 차예준(청천중학교) 선수는 4관왕을 차지했고, 양궁 최은(신흥여중) 선수가 3관왕, 체조 윤한결(청천중학교), 육상 김태성(부원중), 롤러 김희정(청량중) 선수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체조 종목은 인천이 광역시로 전환된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5월 2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17개국 목회자, 언론인, 학계 관계자 200여명은 이 시대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의 주제 발표,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이사 임민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 기독교는 부패와 분열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제안한다.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의 이론을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함께 모여 방향을 정하고 논의해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학산도서관이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0회 전자정보박람회’를 6월 1일~2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산도서관 이룸관 1층 트라이버시티 컨버전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2개의 업체가 참여해 재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산도서관이 구독하고 있는 전자정보의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정보 박람회는 ▲전자정보 업체별 부스 운영 ▲중요DB 전자정보 이용교육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전자정보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술DB의 오프라인 전자정보 이용교육이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전자정보활용 능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개 이상의 부스 투어를 마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에어팟, 헤드셋,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행사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학산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전자정보 자료를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