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민선 8기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고 구청장으로 취임 후에도 현장 중심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계양구는 경제와 교육,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성장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 계양구의 눈부신 미래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 김웅렬국장과 윤환 구청장과 일문 일답의 인터뷰를 가졌다. □□□■ 구민과 함께 만든 1년, 구민과 함께 만들 미래에 대해 ? 민선 8기의 지난 1년은 변화와 혁신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중앙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기업 규제 환경 개선과 구민 편의 증진, 공무원 규제 개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규제 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 수상과 함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한국해비타트가 한부모가정 주거개선 기금 마련 ‘2023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회’를 오는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4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은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해당 가정은 삼 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업의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와 디자이너의 의상 후원, 셀럽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지는 패션쇼로 진행된다. 바자회는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참여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패션쇼에는 스타강사 김창옥을 비롯하여 배우 박정수, 이윤지, 클라라 등이 모델로 참여하며 현역 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인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고영열과 배우 강부자, 가수 알리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1991년 시작된 ‘해비타트 여성들의집짓기’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더마펌(대표 한윤재)으로부터 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화장품 44만여 개를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모이스트 베리어 M4, 에이지 리바이빙A4 등 더마펌 대표 스킨케어 라인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더마펌 마케팅본부 김윤정 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적경제부 정순호 부장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화장품 기부를 해주신 더마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이번 물품기부 과정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6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7일 진행된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 에 이어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Ⅱ"를 주제로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토론을 재차 이어 나갔다. 토크콘서트는 연맹 정혜진 홍보분과위원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이진숙 전 MBC 기자, 강명일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허성권 KBS 노동조합 위원장, 이영풍 KBS 기자의 주제 논의를 통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언론 공정성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난번 개최된 언론 공정성에 관한 1차 토론회의 열띤 분위기를 통해 언론의 공정성을 향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면서, “오늘 진행되는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2차 토론회는 일부 좌 편향 언론의 국민 갈라치기 사례를 중점적으로 돌아봐 ‘정론직필’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나주시가 21일 상수관로 파손·누수에 따른 1만여 가구 단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실시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야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뒤 단수대책상황실을 바로 가동했다. 상황실 가동에 따라 본청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 인력 대기 발령이 내려졌다. 단수 사태로 인한 불편 사항 및 피해접수는 단수대책상황실(☎061-339-4941~43) 또는 관할 동·면 지역에 신고하면 된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상수도관 누수 복구가 완료되면서 물 공급이 단계별로 재개됐다. 나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는 익일 새벽 4시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단수 지역에 대한 물 정상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혁신·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중·고교 10곳 등 단수취약시설에서 요청 시 비상 급수차를 즉각 투입하고 있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왕곡·봉황·세지면, 시내권, 영산포 지역 등 총 9517가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부 전화로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회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1일 울산 중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해외 폐기물 매립시설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감축사업은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 기술지원 등을 하고 감축실적 중 일부를 우리나라 정부 또는 기업으로 이전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매립지공사의 역량과 에너지 공기업인 동서발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진출 국가의 정부 사업승인 △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경제성 진단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국외에서 3,750만 톤CO2eq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확보해야 한다. 양사는 매립가스를 활용해 감축 실적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립가스에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25배 높은 메탄(CH4)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매립지공사 이규성 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 및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관리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각시도의 제안 및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협의회 부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사용처 제한사항 변경 ▲정당 현수막(옥외광고물법) 관련 조항 폐지 등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과도한 사용처 제한 변경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공동 대응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며 “시민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과 당파를 초월한 협력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인 대한장애인협회는 지난 20일 ‘행복한 어울림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눔작은도서관에서 독서 모임을 2회째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선정된 도서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은 눈이 아닌 후각과 청각, 촉감으로 일상을 스케치한 그림동화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삶과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마인드 강연자 윤성민은 행복한 인생의 첫걸음으로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내가 알아'하는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게 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게 하고, 배우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는지 지적했으며 10년 후 성장하게 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떠한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하게 했다. 참석자 양길자(간석동)씨는 나에게만 있는 가장 특별한 점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소탈하게 소개해 참석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대한장애인협회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에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0일 14시부터 완도항에서 “2023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마량 해양자율방제대 및 민간 협력업체 등 6개 기관 및 업체 60여명, 선박 12척 등이 동원 유조선 충돌사고로 유조선에 적재된 기름이 대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특히 기름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오염물질 배출 방지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가동 등을 활용한 양식장 보호조치 등 실제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외부평가위원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 참가자로 재난 및 방제 안전분야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직접 훈련을 평가하여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및 민간세력과 방제 팀워크를 강화하여 완도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는 21일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하와이 출정식’을 진행했다.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란 인천대학교와 미국 하와이주립대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대학교로부터 왕복 항공료 및 숙박비,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 필수 경비 전액을 지원받아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20박 21일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 웨스트 오아후 캠퍼스를 방문해 집중 영어 수업, 문화 워크숍, 액티비티,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 6명, 인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은 ▲프로그램 소개 ▲참여 학생 소개 ▲학생 대표 선서문 낭독 ▲총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는 교과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교내외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비교과 마일리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생 6명이 선발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