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지능기계시스템과 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DN SOLUTIONS와 5축 가공기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능기계시스템과는 DN 솔루션즈의 현장전문가(허훈 매니저)를 초빙해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을 가공할 수 있는 5축 가공기술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5축 가공기술은 소재부품을 한 번의 고정으로 바닥면을 제외한 모든 형상을 가공할 수 있어 다양한 형상가공이 가능하다. 이에 항공기엔진부품, 자동차부품, 금형, 부품산업 등에서 필수로 요구되고 있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는 고객으로부터 복잡∙다양하고 고(高)정밀도의 가공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업체에서는 5축 가공기계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나 현재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인력 충원에 애로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민건 학생은 “그동안 3축 가공기술만 이해하고 있었으나 현장전문가로부터 5축 가공기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 향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능기계시스템과 전준규 학과장은 “가공기초부터 5축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함께 26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5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및 시·도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인정심사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 경영 요소에 기반한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규모를 고려해 유형별 심사지표 개수를 차등적으로 부여해 심사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온라인 플랫폼에 7월 31일까지 비영리단체 추천서 1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1일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오케스트라의 양대 산맥인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2008년 결성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단원 등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각 오케스트라의 장점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교가 어우러져 단단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소규모 앙상블 특유의 민첩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어 안네 소피 무터, 요나스 카우프만, 고티에 카푸송 등 세계 유수의 솔리스트들과 자주 협업하는 등 프로젝트에 따른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하이든 교향곡 제49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1번은 모차르트가 8세 때 작곡한 것으로 어린 시절 이미 드러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세레나데 제13번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로 모차르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시술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한해서만 시술비가 지원된다. 때문에 지원 대상기준을 넘어서는 난임부부의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에 신청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받급받아 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제출 후 시술 받으면 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부부들이 조금이 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우리는 고도의 성장은 했지만 더 큰 나라들에 둘려 쌓여 있다. 한국의 지도자는, "한 · 미 동맹사를 읽고 또 읽어야 한다" 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국가 정체성을 살리고자, 자긍심을 갖는 차원에서 역사포럼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후손들에게 신앙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이승만 건국대통령" 바로세우기 복원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강의 기적은 한 · 미 상호방위조약 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습니다, 슬픈 현실속에 위대 했다. 그러나 잊어 버리려고 밀어 내버려진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를 새겨 봐야 합니다.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은 이승만 대통령께서 수십년간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축척해둔 종교계와 군부를 비롯한 미국 초야에 두루 포진해 있던 인맥이 알게 모르게 작용 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6,25 전쟁 당시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없이 휴전되면 자살도 불사 하겠다는 결의 였다, " 우리는 힘이 없어 미국과 UN이 대리전을 해주는 것과 형편에서,미국과 대등한 나라수준에서 우리가 위태로울 때, 미국이 돕고 미국이 위태로우면 우리가 돕겠다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입장에서 볼때 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23일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의 후원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뜰안에된장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마체험 '체험으로 사랑을 잇다 전통장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테마체험에는 시각장애인 및 안내인 43명이 참여했으며 인천도시공사 직원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시각장애인과 주변 산책과 더불어 체험장에서 고추장을 비롯해 쩜장, 청국장 담그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송모씨는 “안내인이 없어 외부에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옆에서 1:1 짝꿍이 돼 안내도 해주고 말벗이 돼줘 편안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됐으며 촉감을 활용해 장도 담그고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2012년부터 테마체험에 함께하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병행해주는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활력있는 문화여가활동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월25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했다. 73년 전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날로,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공산 세력에 맞서 함께 싸웠으며, 전쟁 직후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동맹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 부부는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윤 대통령 부부는 ‘숫자로 보는 한미동맹’ 전시를 관람하면서 박물관 야외계단을 통해 3층 행사장으로 입장한 후, 한미동맹 70년의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기 위해 특별한 발걸음을 해 주신 참석자분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 부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에 이름을 올린 김두만 장군, 故 백선엽 장군과 故 김동석 대령의 후손인 백남희 님, 김미령 님(가수 진미령 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 인요한 님, 모니카 토레스 넷, 알리비아 자위스키 등 참전용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신영희 인천시의원이(국·옹진)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 서울 등 전국 12개 시·도의회에서 13명의 의원들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인천·김포·김해·제주·울산·여수공항이 ‘공항소음대책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꾸려진 이번 특별위원회는 공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항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 항공기의 대형화, 고속화, 운항회수 증가 등으로 공항 인근 주민과 환경에 미치는 소음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인근 지역에서는 공항 소음 문제가 점차 가중되고 있어 예방 및 피해 감소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신영희 의원의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은 앞으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소음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며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차유람 전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등 에 출연한 인천의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 시민단체 (사)새로운 민심 새민연(이하 새민연) 연수구지회가 오는 7월 2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치, 종교, 이념을 초월한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새민연의 힘찬 출발을 위해 여러 분야의 내·외빈께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축하 문화공연과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할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새민연은 지역이나 세대, 이념, 남녀 등 각종 갈등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 시민단체’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각종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에 앞장서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돼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연수구지회 출범은 이기선 회장과 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잘 준비되고 있고 지난 2월 새민연 전국대회 이후 인천시지부 위원장을 맡은 박정수(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장)가 인천 지역 10개 군·구에 지회를 구성하고자 온힘을 기우린 결과이다. 아울러 연수구를 시작으로 각 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