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는 신천 물과 한탄강 물 합수식, 통일ON,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탐정사무소, 북한음식 체험하기, 통일전망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26일 열린 ‘제288회 인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지역 내 교통 및 환경에 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첫 질의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학익JC 구간의 부분 폐쇄 및 우회도로를 마련하는 대책을 건의했다. 미추홀구에 1만3천 가구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구간을 관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빛 공해 등의 문제로 주민들의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박 의원은“인천시에서 이미 약 1천6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음터널을 설치했는데, 8천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대심도터널을 건설하고자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소음·분진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봉책으로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것으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학익JC구간을 폐쇄하고, 아암대로를 통해 옥령IC 인천대교 고속도로로 우회하도록 하는 것이 시 예산 낭비 및 매몰 비용 예방, 주민 편의 향상 등의 방안이라 본다”며 인천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글로벌 경기둔화, 수출 부진, 부동산 거래 감소와 세율 인하 등으로 줄어들고 있는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해 인천시의 세손실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26일 열린 ‘제288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세와 지방세가 줄어드는 상황임에도 이를 세입 예산에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당초 국세 예산과 인천시 세입 예산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보통교부세와 국고보조사업비를 증액한 1차 추경의 문제를 제기했다. 행정안전부의 4월 누적 잠정 추계, 국회예산정책처가 분석한 지방세 세법 개정에 따른 지방세수 효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누적 국세 세입분 등 세수와 관련된 추산 및 징수액의 경우 모두 지난해에 비해 많이 감소하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이미 세수가 감소했고, 더 많이 감소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오히려 1차 추경을 통해 국세 이전 세입을 증액해 세출 분야별로 지출을 늘리고 있는 현 인천시의 세입·세출 재정 방향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보고하고 있는 세수 감소는 올해 초 손실이며, 현재의 재정 위기가 지속되는 경우 올 하반기에는 세입과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26일 서장실에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오름유치원 합창팀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부와 유치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해오름유치원 합창단은 ‘우리 집 화재가 나면’ 제목의 소방동요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방순자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습 기간 동안 항상 웃으며 즐겁게 연습에 임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시흥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성길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가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국힘·서구4)이 26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경잘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신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해 마약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충식 위원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5일 계양산 일원에서 ‘제9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마음 걷기대회는 계양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구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각 종목별 협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고개, 피고개, 계양산 산림욕장을 거쳐 계양문화회관에서 종료하는 2시간 정도 코스로 진행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품행사로 추첨을 통한 자전거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동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태산 부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6·25전쟁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태산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가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 분담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이루는데 공헌한 수많은 유공자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군에서는 해누리 공원과 함상공원 조성,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수당 지원 등 보훈 단체 활성화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내달 7월부터 개발행위허가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간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방문해야만 했으나, 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진행 상황, 처리결과 등을 수시로 조회할 수 있으며, 준공 검사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부여 및 교육, 시범 시행을 완료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지역 내 토목 및 건축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예정이다. 단,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 방식으로도 허가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감소된다.”라며, “이뿐 아니라 개발행위허가 정보에 대한 이력 관리 및 문자발송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고, 불필요한 서류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초기 입국 다문화 산모를 위한 ‘메디미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디미’는 메디컬 도우미의 줄임말로 센터를 통해 양성된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 출신의 전문 의료 통번역사가 다문화 산모와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돕고, 임산부의 심리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특화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유일하게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지역 내 다문화, 외국인 초기 입국 산모로,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산전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가족센터(032-467-3904)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전문 의료 통번역사 양성 및 메디미 파견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언어 특성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외국인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 및 정서적 지지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