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4,665만원(시비 2,332만원, 구비 2,332만원)을 투입, 만석·송현·송림동 일대 노후된 버스승강장 5개소를 밀폐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버스승강장에는 폭염과 한파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송풍기 10개와 온열의자 10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에어송풍기는 승강장 이용객이 동작버튼을 누르면 5분간 작동하게 되며, 온열의자는 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했던 비닐 형태의 탈부착식 바람막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승강장 재질의 프레임으로 보강한 고정형 바람막이도 6개소에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사업과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 구는 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수업과 뮤지컬, 영화 등 환경 문화공연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하고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수업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서구는 환경 문화공연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공연과 성인까지 아우르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등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구는 지난 3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시설 ‘환경배움터’를 개관해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세대 환경 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누구나 환경 교육을 쉽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서구가 1997년 개장해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했던 ‘사계절 썰매장’에 대한 대체 시설 도입을 검토 중인 인천 서구가 5일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서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평가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서구는 썰매장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의견을 대체시설 검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촌동 소재 사계절 썰매장은 기후 변화, 시설 노후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다. 구는 썰매장 부지를 구민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체시설 도입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구는 4개월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썰매장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해 도입이 가능한 시설을 선정하고 운영방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연령층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 공간을 재구상할 것”이라며 “서구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의 제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하버파크호텔에서 실시했다. 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60여 명의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한 통합지원단은 1년간 인천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해 일관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1차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정책 방향을 지원단에게 안내했다. 제2차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알리고 초등학교 현장의 평가 현황 점검 협의를 통해 학교 상황에 맞춘 평가 컨설팅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별 학생들이 이룬 학습 성공이 모든 교실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을 해달라”라며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천시교육청이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7일 iH에 따르면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 본격 시행의 첫 걸음으로 임직원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조동암 사장 주재 하에 반부패․청렴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iH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수립한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은 △기관장 중심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전환 △고유 부패취약 진단 및 개선 △청렴문화 강화 및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3대 전략·8개 전략과제·26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기관장의 솔선수범을 위해서 반부패․청렴정책 회의 개최, 고위관리자 부패위험성 진단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윤리경영 중장기 로드맵 2.0에 맞추어 촘촘한 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iH 윤리경영지수,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유 부패취약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전년도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불합리한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과제도 마련됐다. △자체 청렴체감도 조사 △1부서 1과제 발굴 및 개선 △신입사원 청렴 Shorts 제작 △이해충돌방지 모의신고훈련 등 직원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동두천시 역대 부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소요 별앤숲테마파크를 현장 방문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운영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토킹처벌법 시행 3년차에 접어들었다. 과거,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을 경우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차례 고백을 하거나 문 앞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는 등의 행위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용기 있는 행위로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과거 우리가 용기 있는 로맨스라 칭했던 상당수의 행위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경우 처벌대상으로 명문화되었다. 멜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좋아하는 이성의 주변을 밤낮없이 서성이거나 환심을 사기 위해 집 앞에 꽃을 놓고 가는 경우 또는 고백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등 대다수의 구애 행위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모두 처벌대상이 된다 좋아하는 이성을 쟁취하기 위한 용맹성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흔히 비유됐던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속담은 지금 들으면 아찔하기까지 하다. 열 번까지 시도한다는 생각만으로 아찔할 뿐 아니라 이미 두 번 찍으려고 할 때 신속히 취해야 할 피해자 보호조치와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 등을 생각해 볼 때 법시행의 중심에 있는 나조차 가끔 낮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왜 이러한 생각이 드는지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법적 잣대로 처벌하는 것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자원순환 실천과 임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재자원화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ESG 경영실천 의지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양 기관은 ▲안정적인 임가공사업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 및 직업능력 향상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과 장애인의 복리증진 기여 ▲ESG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 및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자원 재활용 및 선순환에 따른 인·물적 자원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ESG 활동을 다각화하고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코매스 관계자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환경·사회·지배구조(투명)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경영의 관리 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도움을 받게 되어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공단 구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제5기 서울시어머니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6월 6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5기 워크샵에는 김필용 이사장, 강미향 어머니기자 중앙단장, 안영화 서울시어머니 기자단장, 김미정 사무처장을 비롯해 58명의 서울시어머니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서울시어머니기자 안영화 단장 개회사, 김필용 이사장 축사, 강미향 중앙단장 격려사 및 위촉장 수여 후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의 서울시어머니 기자단의 역활과 자세란 주제의 특강과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의 기사 작성과 송고 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필용 이사장은 특강에서"이제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은 서울시어머니 기자들의 필수품이다"라며"어머니기자로서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은"누구나 기자라는 명칭은 가질 수 있지만, 기자의 윤리적 소양을 갖춘 기자가 되어야 한다"며"서울시어머니 기자들 역시 언론을 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원국)이 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 제18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를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성황리 개최하고 막을 내렸다. 이날 2023 월드피스볼런티어 키즈모델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퀸비에스테틱 최윤경 대표가 대한민국 K베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K뷰티 부문에 퀸비에스테틱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윤경 대표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건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에스테틱메디컬 브랜드를 개발, 특허 및 디자인, 퀸비에스테틱 3배 빠른윤곽관리 상표 등록을 마쳤다. 퀸비에스테틱은 3배 빠른윤곽관리를 통해 특화된 기술력과 특허된 테라피의 만남으로 결혼식의 꽃인 예비신부님을 세상에 단 하루뿐인 그날 여주인공으로 탄생할수 있도록 설계하는 전문 에스테틱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기부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는 "예비신부관리 전문으로 3배 빠른 윤곽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