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청년 IT아카데미 ‘KB IT’s Your Life’3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KB IT’s Your Life’ 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으로 청년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금융을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 등 금융 IT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1:1취업컨설팅,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등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날 수료식에는 KB국민은행 IT현직자의 특강 및 Q&A, 우수 프로젝트 사례 발표, 우수팀 시상 등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난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며 IT인재로서 꿈을 갖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국내 IT관련 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에 활동할 4기도 모집 중이다. 이번 달 11일까지 참가신청 가능하며 적성진단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7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 200여 종의 생물자원이 자생하는 천연물의 보고이자 국내 유일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으로, 천연물 기업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년간의 선행연구와 연구기획을 거쳐 표준화 지원 전문기관 설립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한숙경 의원은 “전남도는 천연자원의 기능성 입증 및 인체적용 시험의 충분한 연구 자료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제품 개발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제약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물원료 의약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지난 4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천연물의약품 원료 플랜트’가 준공되어 9월부터 다양한 종류의 천연물원료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 앞으로 이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한편 천연물에 깊은 관심으로 과거 관련 제품을 연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치매관리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1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지방의회에서 무르익어 집행기관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미추홀구의회 김진구 의원이 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추홀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와 소음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구 의원은 현재 미추홀구는 도시재생정비촉진사업 1개소, 도시개발사업 4개소를 비롯해 총 56개소의 도시정비사업이 시행 중인데 이와 관련한 공사장 날림먼지와 소음 관련 민원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공사장에 대한 소음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건설 장에서는 지켜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용현·학익지구를 포함해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 공사 현장 주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기일을 맞추기 위해 관련 법을 무시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며 “미추홀구 주민이 깨끗한 공기와 조용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집행기관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소음문제와 관련해 올해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환경분쟁사건 처리 등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2000년 이전부터 2022년까지 접수된 5906건 중 5102건의 처리결과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진구)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현안 사항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통한 의원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결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김진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양정희, 전경애, 황숙경, 김태계, 김오현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구 대표의원은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해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추홀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 (대표의원 장규철)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6일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장규철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박수연, 이수현, 김재원, 이선용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인천시 미추홀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파악해 효율성과 효과성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규철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간위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미추홀구의 민간위탁 관련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미추홀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HUG 드림홈 지원사업(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 사업 명칭을 새롭게 바꾸었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07년부터 지난 16년간 1225세대를 대상으로 총 70억 7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전년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종료아동의 안타까운 죽음과 중장년층의 고독사 등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자립준비청년 및 중장년 단독세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현재 신청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제5회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조직위(위원장 장순배)은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회장을 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장을 맡게 된 최유해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태경하이테크를 건실한 기업으로 도약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최유해 회장의 주)태경하이테크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핵심기술을 선보여왔다. 남다른 기술력으로 정직한 승부를 해 왔고, 불굴의 의지가 지금의 태경하이테크를 있게 한 것이다. 태경하이테크는 지난 1990년 서울 용두동에서 창립한 이후로 라벨인쇄기 산업을 이끌어왔다. 이후 2008년에 경기도 광주로 이전한 이래로 휴대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필름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고속타발기 및 합지기를 만들었다. 그만큼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일조해 왔다. 그만큼 그는 자동차, 조선, 휴대폰, TV, 냉장고, 전화기 등 모든 산업분야를 아우르고 싶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한다. 실제 현 시점에서 많은 산업분야에 태경의 기계가 들어가 있으며 이미 관련제품도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오믹스연구 대표인 황영자 교수(고려대 약대 약학과)은 바이오드림텍㈜ 성광모 회장과 수용성 규소(이산화규소)를 이용한 치매, 혈관종 등의 해결을 위해 6월 8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연구동 423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충남 세종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연구동에서 ‘바이오드림텍㈜이 개발한 수용성 식이 규소에 대하여, ㈜오믹스연구소가 건강과 수용성 식이 규소의 기전을 공동으로 연구한다’라는 요지의 MOU(업무양해각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연구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주)오믹스연구소 대표인 황영자(고려대 약대 약학과) 교수는“기존 체내 200~300가지의 대사물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긴 시간이 소모되었던 것을 우리 오믹스연구소에서는 2만~3만 가지의 대사물질을 하나의 정밀진단 키트로 15분 이내에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다"라며"이 기술을 완성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나아가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메디컬 분야까지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황 교수는“이와 함께 이번에 바이드림텍이 오랜 기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수용성 규소(이산화규소)가 최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가수 션과 함께한 6.6km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총 4억 2천5백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 ‘아너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균 연령 80~90대인 참전용사들이 남은 생을 더욱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MC프라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수인 7억 2천7백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4억 5백만 원을 기부하였다. 개인 참가자 1,000명의 참가비 전액을 더한 총 4억 2천5백만 원의 기부금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션은 깜짝 공연을 통해 걷기대회에 신청한 개인 참가자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며, 남산공원에서 6.6km를 함께 걸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션은 “목표했던 7억 보를 훌쩍 넘겨 12억 보의 걸음이 기부되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