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대통령실이 7월21일 오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이에 따른 긴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복구 상황 및 농산물 수급관리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해 관련 점검 내용을 보고받고, 추가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정부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해 지자체가 예산 부담을 덜고 복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포한 5개 지자체(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군 입양면) 이외에 추가 지역을 선포하기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피해 조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특별재난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는 다음 주 다시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하고, 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정읍 소재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문화경관 홍보와 인식 확산,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이다. 공모전은 우수한 인천의 자연생태, 마을풍경, 문화재 등 ‘지키고 싶은 인천 풍경’과 건축물, 공원, 철도, 항만, 항공 등 인천을 대표하는‘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이라는 두 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공모 접수 게시판 (https://cityscape.incheon.go.kr/archive/intro.do?cmd=competition)에 등록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고해상도(2,400×3,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 파일(JPEG, PNG)의 합성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 인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가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특화교육(STEM) 프로그램과 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10월 18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여러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렸다. 아울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함평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국의 많은 이들이 함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7월 22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무릎 타박상 후 가속화된 관절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신영승(70, 여) 씨는 8년 전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이후로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되어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특히 농사일을 할 때는 앉아 자세에서 일을 해야 해서 신영승 씨가 느끼는 통증은 더욱 커진 상태였다. 함께 출연한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타박상 후 병원에 가야할 때가 있다며 48시간 이후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부기가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승 씨 역시 이미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타박상으로 인해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된 것. 정밀검사 결과 양쪽 무릎 모두 관절염 말기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수찬의 청바지"를 통해 70세의 나이에 양쪽 다리의 인공관절 수술을 마친 신영승 씨. 두 달이 지나고 다시 찾은 신영승 씨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짧은 거리를 걷는 것도 힘들어했던 사례자는 통증에서 벗어나 제2의 관절을 되찾았을지? 오는 7월 22일 오전 9시 30분 MBN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소속 장희정 공동대표가 ‘어린이집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 각각의 기질에 맞는 세심한 지도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문화원에서는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5회 심청효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을 지난 16일 영흥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영흥초등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오주하, 최윤아, 옥구슬) △우수상(조이안, 이서진) △장려상(유다경, 이하은, 박소율)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이 참석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명의의 상패와 옹진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효를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효행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 ‘효’를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 합 240점이 출품되었으며,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4점 총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입상자 시상은 각 학교 단위로 학교장이 시상 격려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연수구,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
현재 매년 500여 개의 신제품 개발 및 연 2,5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개국 60여 개 업체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탈북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남동산단 대표 모범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서울화장품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업혁신을 통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력단절 여성과 탈북민들의 일자리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남동산단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규제개선에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